< 형광 고양이 > 아우더 글 , 다무 그림 / 푸른계절

1. 소식지 <2011-1호> 펴낸곳: 꿈생도서관 펴낸이: 김 만 수 편집인: 한 현 숙 펴낸닐: 2011. 3. 6 추천도서 꿈샘도서관 이야기 카이로스의 시간 꿈샘 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꿈이 샘솟는 곳이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들이 노래하고 토끼가 뛰어 놀고 다람쥐는 쪼르르 쪼르르 나무위로 기어오르고..., 웃음소리 그치지 않을 것만 같은 아이들이 잠시 들러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과 같이 기쁨을 주는 곳이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그 시간 속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기쁘고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너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신 줄을 우리가 확신 하노라” 빌립보서1장6절 꿈샘 도서관이 도서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시작은 했지만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았기에 그때 그때마다 도와준 손길이 없었다면... 도서 정리, 도서관 내.외벽 장식과 페인트 칠,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도서관 간판 등. 매일 하루 24시간 흐르는 시간 만큼 빠른 것이 또 있을까? 누구에게나 언제나 똑같이 주어지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 용기있게 뛰어들어 의미있는 시간, 이야기가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꿈샘 도서관이 되기를 소망한다. 지치지 않고 행복할 만큼...., ☞ 꿈샘도서관에서 화요일~토요일 2시~5시 봉사 하실 분을 찾습니다. < 아파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숲의 편지> 잉그리드 비스마이어 벨링아젠 글.그림/ 해솔 첫 장을 넘기면 까만 바탕에 파란 점 하나 지구,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이 보입니다. 그림이 단순하면서 부드럽고 참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지구가 파랑으로 가득차 보이는 것은 지구의 여섯 대륙을 71%의 물이 덮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여섯 대륙 중 남아메리카 대륙에 아마존 열대 우림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열대 우림에 사는 동물, 식물, 그리고 아마존 강과 사람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자연 그 자체도 돌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실천하여야 할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형광 고양이> 아우더 글, 다무 그림 /푸른계절 태어날 때부터 온 몸이 빨간색인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고양이는 몸이 빨간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고양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어느 날 밤 빨간 고양이는 형광 페인트를 뒤집어 쓰는 바람 동시 코너 에 털이 샛노란 형광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찬란한 빛을 내는 형광 고양이가 된 빨간 고양이. 순식간에 비난의 대상에서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인정 받기 위해 자신의 본 모습을 숨겨야 했던 빨간 고양이. 과연 그는 자신의 모습 그 자체로 인정 받을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편견없이 본다면 빨간 고양이는 얼마나 멋지고 특별한 존재입니까? 우리의 생각 변하면 나, 너, 그리고 우리가 행복해집니다. 세모꼴 봄산 유경환 이파리가 나올때 가장 예뻐요 이파리가 초록숨 뿜어 올려서 나무들이 파랗게 가슴을 펴요 한 걸음 물러나 산을 보면은 초록햇살 가득한 세모꼴 산이 아기처럼 웃으며 가슴을 펴요. ☞ 출처 : 『냉이꽃 따라가면』파랑새어린이

2. 인문고전 읽기 최근의 베스트셀러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평범한 두뇌를 천재적 두뇌로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 교육을 강조 초등학교 3.4학년 때는 인문고전 저자들의 이름을 수시로 들려주면서 그들이 얼마나 특별한 삶을 살았고 얼마나 위대한 책을 썼는지 등에 관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들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5학년 때부터 가능한 한 원문을 가지고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 도움을 주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책을 쉽게 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아이 방 책꽂이에 책을 꽂아 두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혹은 아이들에 앞서 부모가 인문고전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인문고전 독서는 아이와 부모 모두 마음의 부자, 인류애를 가진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한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많은 이들에게 인문고전은 그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려운 책을 왜 아이들에게 권장하는가. 그것은 앞서 말했듯이, 인문고전이야말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지적 성장을 자극하는 촉매제가 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들에게 책을 접할 기회들을 제공하고 인문 고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힐 것인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인문고전 독서를 전혀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저 그 나이 때는 마음껏 뛰어 노는 것이 최상의 공부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거나 아이들이 흥미를 가진 책들을 아이 스스로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가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도서관 소식 우리 도서관 방문기관 품앗이 공동 육아 3/8일(화)부터 매주 화요일에 품앗이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5팀의 엄마와 아기들이 모여서 2/22 준비모임을 로얄키즈 어린이집: 2/8일과 2/10일 피카소반, 에디슨반 어린이들 현장체험학습으로 동시 낭송과 선생님들이 읽어주시는 동화책 듣기를 했습니다. 가졌습니다. 품앗이 공동육아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서 동화 들려주기, 율동, 만들기, 노래 등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새로 들어온 책 은평구청의 지원금으로 316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새로 들어온 책은 도서관에 오시면 별도 코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문 여는 날 및 시간 화요일~토요일: 2시~5시 (일요일: 12시~3시30분) T. 376-9191 M. 010-2068-5187 ※ 도서관을 위해 관심.기도.후원 부탁 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 그리고 함께 책 읽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