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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접근방식에 대한 비판점과 의의

작가의 접근방식에 대한 비판점과 의의. 작가의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점. 자기네 것으로 전용한 영어가 국제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이 과연 가능한가 ? 언어가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는 면이 있음을 감안할 때 , 중심국들이 전용한 영어를 받아들여질 것인가 ? 교육방법을 현실화하려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 과연 실현가능한가 ? 교사들의 역할을 너무나 과신하는 것이 아닌가 ?. 자기네 것으로 전용한 영어가 국제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이 과연 가능한가 ?. Suresh Canagara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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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접근방식에 대한 비판점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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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작가의 접근방식에 대한 비판점과 의의

  2. 작가의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점 • 자기네 것으로 전용한 영어가 국제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이 과연 가능한가? • 언어가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는 면이 있음을 감안할 때, 중심국들이 전용한 영어를 받아들여질 것인가? • 교육방법을 현실화하려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과연 실현가능한가? • 교사들의 역할을 너무나 과신하는 것이 아닌가?

  3. 자기네 것으로 전용한 영어가 국제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이 과연 가능한가? • Suresh Canagarajah  We must recognize the contextual appropriacy of different Englishes and reaches teach students as possible, it is equally important to teach students that any dialect has to be personally and communally appropriated to varying degree in order to be meaningful and relevant for its users. This would lead to the pluralization of standards and democratization of access to English.

  4. 비즈니스에선 문법 오류도 오해 불러 국내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경우 콩글리시는 골치 아픈 존재다. 우리말을 영어로 바꿔 전했는데 상대 외국인이 얼굴을 찡그리며 “Pardon?”이라고 물어보면 그나마 있던 자신감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한국인이 꼭 틀리는 영어’(넥서스)의 저자 데이비드 켄달(사진)씨를 만나 콩글리시의 유형과 효과적인 교정방법에 대해 들어봤다.“콩글리시란 한국식 사고로 표현된 한국화된 영어를 말한다. 이는 한국어를 영어단어로 일대일 번역한 탓에 원어민이 잘 이해할 수 없는 영어이기도 하다. 외국인과의 일상대화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몰라도 해외에 상품을 수출하거나 거래를 할 때 제대로 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심지어 콩글리시 때문에 상품의 품질까지 저평가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데이비드 켄달씨는 설명했다.문법적 오류도 콩글리시의 범주에 든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 ‘~까지’로 번역되는 By(no later than)와 Until(up to the time of)의 용법만 해도 자칫 혼동하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 By는 어떤 행위가 실행에 옮겨져야 하는 어느 특정 시기(마감시간)를 강조하는 반면에 Until은 어느 특정한 때까지 한동안 일어나거나 또는 일어나지 않는 행위를 강조하는 것이다.또한 문화차이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표현도 콩글리시다. 흔히 국내 학습자들은 아는 사람을 길에서 만나면 인사말처럼 “어디 가니?(Where are you going?)”라고 묻지만 원어민들은 “Hi, How are you doing?”이라고 한다. 원어민은 특정한 목적이 없는 한 “Where are you going?”을 잘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닌데 목적지를 물어보면 상식을 벗어난(odd) 표현이 된다.“학생들이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려면 시중 회화학원보다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각종 국제워크캠프에 가면 좋다. 세계의 다국적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연습하고 다양한 발음과 억양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외국인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실제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서양식 사교(socializing) 방식까지 배울 수 있다”고 켄달씨는 말했다.중국에는 징글리시(Chinglish)가 있고 싱가포르에는 싱글리시(Singlish)가 있듯이 한국에 콩글리시(Konglish)가 있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외국과 비즈니스 거래를 하는 경우, 출판물, 계약서, 협상 등에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포커스 신문사 2009-07-01>

  5. 언어가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는 면이 있음을 감안할 때, 중심국들이 전용한 영어를 받아들일 것인가? • 언어: 단순한 사회적 투쟁의 장 밖에 존재하는 중립적인 도구가 아니라 한 사회의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 <브라질의 언어 정체성 중에서> • “영어 제국주의는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제국주의 모두와 밀접히 연결되고, 어떻게 보면 제국 지배의 구체적인 방식에 관계 없이 가장 보편적이며 항구적이고 뿌리 깊게 스며드는 패권 유지의 방편” <선샤인 뉴스 중에서>

  6.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현실성이 있는가? • 저자의 입장을 따르자면, 현재보다 매우 질이 높은 교사를 요구 • 이미 많은 예산이 편성 중 • 더 많은 예산 편성이 현실적으로 가능??

  7. 교사들의 역할을 너무나 과신하는 것이 아닌가? • 학생들의 자발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사들의 올바른 지도를 주장하는 입장 • 단순히 좋은 교재를 넘어서, 많은 준비를 요하는 과정 • 문화적인 변환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과 그 두 문화에 대한 이해 필수  현실적인가?

  8. 외국어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그저 꾸준한 노력의 대상이라는 것, 양치질처럼 평생을 두고 연마해야하는 삶의 습관이라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또한 스무 살이 넘어서야 미국 땅을 밟은 한국인으로서 미국인과 똑 같은 네이티브 차원의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한편 나의 그런 점을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승화시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4학년 때 데이빗 왕 교수님의 중국 현대 로맨스 문학강의를 들으면서 불현듯 다가온 깨달음이었다. 나는 이미 3학년 때 한 차례 교수님의 강의인 중국 현대 대중문화를 들으면서 그분의 정확한 영어 발음과 완벽한 어휘 선택에 감탄을 했었다. ‘와, 저 대만인 교수님은 정말 영어를 잘하는구나! 나는 언제나 저렇게 완벽한 네이티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하지만 4학년이 되어 그분의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으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왕 교수님의 영어는 네이티브 영어가 아니었다. 그것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영어였다. 왕 교수님이 선택하는 단어와 그 단어들이 만들어내는 문장에는 미국인의 영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힘과 매력이 있었다. 그것은 정확한 문법이나 문장 구사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는 없는 이국적인 감수성, 즉 그의 아이덴티티에서 오는 것이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중국문학에 대한 학문적 깊이와 그가 가진 대만인의 감수성, 이 두 가지가 영어와 결합하여 기존 영어와는 차원이 다른 영어를 탄생시킨 것이다. 더욱 정갈하고 풍부하고 향긋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이러한 창조적인 영어가 영어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이해와 해석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정곡을 콕콕 찌르는 그의 영어를 듣고 있으면 그는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의 의식구조를, 그들의 심리를 깊은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마치 언어의 경지에 오른 시인이 단어와 문장을 혀로 굴리며 유희하듯이, 한 차원 높은 곳에서 영어와 놀 수 있는 것이다. 영어로부터의 완벽한 자유. 왕 교수님은 그걸 쟁취했다.영어는 진리가 아니라 약속일 뿐이다. 언젠가는 나도 나만의 영어, 금나나만의 영어를 창조하여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미국인들도 감히 흠잡을 수 없는 나만의 창조적 영어를 가질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이렇게 브로큰잉글리시를 하나하나 고쳐가고, 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적 오류를 줄이는 것이 먼저겠지. 튼튼한 기초가 없다면 창의성도 자유도 있을 수 없을테니까.한편으로는 코리언으로서의 내 정체성을 지키고, 그리고 나만의 학문적 세계를 더 깊이 닦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국인다운 구수한 정서와 금나나다운 해석으로 영어를 발효시킨다면,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나만의 영어를 창조하는 날이 오겠지.<나나의네버엔딩 스토리 중에서>

  9. 작가의 접근 방식의 의의 • 언어 제국주의적인 면을 인식하여 서구의 담론적 전략에 포섭되지 않도록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

  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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