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project 심한수 교수님 04.11.2 A_2011532_ 성이수

1. 명작 게임 분석 10 MM project 심한수 교수님 04.11.2 A_2011532_성이수

2. • 남북전쟁 제작사_ DATA EAST 윈도우가 있었는지도 몰랐던 시절 386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 아는 형네 집에서 CGA 컬러로 키보드를 반씩 갈라서 했던 그야말로 멀티 플레이의 시초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이게임의 중점은 무엇보다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름하여 멀티 플레이!!

3. • • 보그보글 제작사_ TAITO 오락실에서 둘씩 모여 앉고 그 주위를 둘러 싸게 했던 게임. 바로 보글보글이다. 잊지 못할 게임음악과 한글도 잘 모르던 아이들에게 영어 알파벳을 알게 해주었던 보글보글. 파괴성이 많았던 게임들 속에서 귀여운 공룡과 물방울에 적들을 가두어 터트리는 동화적인 게임성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도 이 게임의 새로운 버전인 Puzzle 보글보글 하시려고 내 컴퓨터를 뺏으며 즐거워 하시던 기억이 난다. ㅠㅠ

4. • • • 테트리스 제작사_ 모스크바의 알렉시파지트노브 내 컴퓨터를 빼앗기던 시절의 주된 원인을 제공했던 게임 중 하나 테트리스. 역시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누나,언니,여동생들의 main 게임으로 손 꼽힌다. 이 게임은 우선 쉬운 조작법이 사용자의 폭을 넓히는 이유가 되었고 갈 수록 어려워 지는 레벨 또한 단순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insert coin 을 하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게임의 없어서는 안될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게임의 창시자는 엄청난 복제로 인해 돈은 몇 푼 못 건졌다. 저작권의 중요성 을 상기시켜 주는 게임이기도 하다.

5. • • • • 삼국지 제작사_ KOEI 10권짜리 소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하는 순간 게임 중독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소설 속의 엄청난 인물들을 모두 만날 수 있고 엄청난 중국 대륙을 14인치 모니터에서 점령 할 수 있었던 게임. 바로 삼국지 시리즈이다. 지금 나오는 시리즈는 초기 시리즈에 비해 인기가 시들하지만 1,2,3 편 때 만해도 컴퓨터가 있었던 아이들을 폐인으로 몰고 가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우선 소설 삼국지 즉,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와 소설에서 받은 감동을 되살리며 플레이를 하는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광범위할 것만 같았던 게임의 범위를 쉬운 인터페이스로 원활한 게임의 진행을 할 수 있게 하였다.

6. • • • • • 대항의 시대 제작사_ KOEI 삼국지에 이은 코에이의 히트작. 대항의 시대. 범선을 타고 전 세계를 돌며 신대륙을 발견하고 보물을 찾고 해적들과 싸우는 그야 말로 바다를 누비는 모험이다. 이 게임은 자신이 선택한 인물이 범선을 타고 전 세계의 바다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면 엔딩이 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는 단순히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아이템과 범선의 종류, 사건 정보 등을 알고 있어야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이머들 사이에선 이 정보를 종류별로 문서로 만들어서 배포 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7. • • • • • • X-Wing 제작사_ Lucas Arts 386컴퓨터 시대에 처음으로 해보았던 비행 시뮬레이션이라 불리던 게임이다. 원작은 STAR WARS 로 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시리즈이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게임 으로 그 당시에는 엄청난 그래픽과 긴박감을 느끼게 했던 게임이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스토리를 살려 제작하였다. 이 경우는 특별한 게임성 보다는 그래픽적으로 앞선 경우라 할 수 있다. 게임 또한 조이스틱이 있어야 할 수 있었던 한계가 있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8. • • • • • • • Command & Conquer 제작사_ Westwood studios PC방 멀티플레이 게임의 원조. C&C는 피시방이라는 곳이 이제 막 퍼지기 시작하던 시절의 대표적인 게임이었다. 8명이 동시에 얼굴만 돌리면 볼 수 있었던 곳에서 플레이를 같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끌며 피시방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준 게임이다. 하지만 이때는 컴퓨터 성능 이 좋지 않아 무리하게 유닛을 생산하면 대포한번 못 쏴보고 다운되는 오류가 있었다. 혼자서 컴퓨터와 하는 것 보다 아는 사람과 긴장감을 느끼며 같이 하는 것이 몇 십배로 더 즐겁고 지루하지 않으며 다시 하고 싶어 진다는 것을 보여준 멀티 플레이를 잘 살린 게임이다.

9. • • • • • • • • FIFA 제작사_ Electoric Arts 컴퓨터 축구 게임의 전설 피파 시리즈.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엄청나게 했던 피파 시리즈이다. 표현하기 어려운 축구를 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있게 표현하려 진화하는 피파 시리즈. 이 게임 역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여 친구들과 간단한 내기 게임을 할 때 마다 유용하게 쓰이던 기억이 난다. 스포츠 마케팅 이라는 엄청난 시장에 게임도 얼마든지 뛰어 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게임이다. 계속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어디 까지 발전할지 모르는 게임이기도 하다.

10. • • • • • • • • • Rainbow Six 제작사_ Red Storm 지금 한창 유행하는 일인칭 슈팅게임의 시초이다. 엄청난 컴퓨터 그래픽의 능력과 함께 일인칭 슈팅 게임을 때거지로 같이 할 수 있게 하여 멀티 플레이의 즐거움을 수백배로 늘리고 게임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수백가지의 총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테러 진압부대의 장비, 몸동작 등을 사실적 으로 만든 컴퓨터 게임이 더 이상 애들 장난 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기도 하다. 사실적인 표현과 뛰어난 그래픽 멀티플레이 등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었던 게임이다. 단지 당시에는 높은 사양의 시스템이 필요로 하고 복잡한 조작이 사용자의 폭을 넓히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11. • • • • • • • • • • Star Craft 제작사_ Blizzard ent.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때리고 싶은 게임의 최고봉 오늘의 top!! 스타 크래프트. 게임이라면 보글밖에 모르시던 아버지도 알고 테트리스 밖에 모르던 여성들을 업그레 이드 시키고 5살 부터 컨트롤을 익힌다는 한국에서는 모르면 간첩인 게임이다. 게임의 조작법은 지금 생각해 보면 매우 복잡하고 유닛의 용도나 종류들도 많아서 복잡한 게임이 이 정도의 인기를 타게 된 이유는 물론.. 멀티플레이이다. 거기에 Battle net 이라는 전세계망으로 눈길을 끌고 성공적인 업그레이드(brood war)로 입지를 굳힌 방송전파까지 탄 불가사의 할 정도의 게임. 바로 스타 크래프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