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어류 종묘생산현황과 산업적 전망

1. 해산어류 종묘생산현황과 산업적 전망 2005년 3월 3일 사단법인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

2. 목 차 Ⅰ. (사) 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 소개 Ⅱ. 해산어류 종묘생산을 통한 양식산업의 전망 1.연도별, 어종별 해산어류 종묘생산 현황 2.수산양식 산업의 인프라 활용 방안 3.정책 변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 구축

3. Ⅰ. (사)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 소개 지난 2000년과 2001년 그간의 국내 종묘생산어업은 지난 1980년대 말부터 정부의 정책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면서 양식어업 특히 종묘생산 기술의 향상은 날로 발전되어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산업화가 가능한 모든 어종은 종묘생산의 기술이 개발 되었으므로 그간 주력 사업이었던 넙치와 우럭의 종묘생산 기술은 이미 보편화되어 국내 수요의 2-3배까지의 이르러 과잉생산으로 인한 업계의 붕괴와 도산이 줄을 잇고 있던차에 자연산우럭치어의 불법체포 및 판매행위가 때마다 기승을 부려 생산된 종묘의 판로가 막히고 또다시 종묘업계가 줄도산을 맞이하자 2001년 여름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종묘생산 어업인들의 자구적 욕구에 의한 협회의 설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년 11월 통영소재 해수어류양식수협 강당에서 종묘생산인 협회를 발족시키고 점차 전국 규모의 협회로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7개도지회:경남협회,경북협회,충남협회,전남협회,전북협회,강원협회,제주협회) 사단법인 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의 발기인 모임을 2002년 1월에 갖고 마침내 2002년 8월 16일 사단법인 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 지금까지는 없었던 종묘생산 어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수산행정 일반 및 과학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전국지회장님들과 회원들합심하여 보다 견실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니 모든 관계기관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당부드립니다.

4. Ⅱ. 우리나라 종묘생산의 산업적 전망 1.연도별, 어종별 해산어류 종묘생산 현황

5. 이상과 같이 현재의 생산되고 있는 어종은 10여종에 불과하며 특정 어류 몇 종류만을 집중적으로 종묘생산하여 성어양식을 하다보니 과잉생산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또한 저가의 중국산 활어까지 무분별하게 수입함에 따라 종묘업계와 양식업계 모두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따라서 이와같은 현재의 양식형태에서 탈피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종의 다양화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 하면서도 업계는 자금력부족으로 적극적이지 못하고 정책과 연구기관에서는 업계의 절박함을 외면하고 있는 느낌마저 들고 있는 현실이다.빠른 시일 내에 어종을 다양화하고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종전의 생산현황에서 보았듯이 어류종묘생산업의 보호, 육성,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6. 2.수산양식 산업의 인프라 활용 방안 현재 우리나라의 양식 산업의 인프라는 세계 어느 선진국과 비교하여도 뒤지지 않을 만큼 그 기반이 튼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수산정책이 기르는 어업의 시대로 변화를 꾀하면서 많은 어민과 젊은 인재들이 수산양식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부 또한 무모하리만치 각종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므로 그만큼 양식 산업의 인프라 구축은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전면적으로 재점검을 하고 2차적 도약과 발전을 위한 변화를 꾀하여야만 합니다. 이농,이어 현상이 꿈을 찾아 떠나는 현상이 아닌 고통으로부터의 현실 도피 현상임을 누구나 잘 인식하고 있듯이, 정책의 변화를 통한 산업적 접목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해산종묘생산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3.정책 변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 구축 정책의 사고와 시각의 변화를 통한 양식산업의 미래는 관,학,연,민이 대동하여 가슴과 귀를 열어 놓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발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수산 종묘 생산인은 태생과 중,고등,대학에 걸쳐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입니다. 우리나라 수산 분야의 종묘 생산 기술 개발은 수산 생물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나아가 수산 과학원 산하기관 및 도립의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민간 또는 개인의 차원에서 수산 동식물 종묘 생산의 연구 개발과 그에 따른 산업화를 다양한 부분에서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개발된 어류 또는 패류로는 고질적 과잉 생산으로 인한 경쟁력 상실 및 기반의 붕괴, 그리고 연차적으로 개방될 수밖에 없는 WTO/FTA 협상의 결과를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실정이므로 수산정책보다 한 발 앞선 자구적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8. 정책 방안 1.국가적인 전력어종 및 고급어종(예:복어류, 능성어류, 참조기등과 연안 정착성 어류(황점볼락, 노래미, 쥐치, 볼락, 점농어 등)를 선정하고 종묘생산기술과 성어 양식기술을 병행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 이라 할 것입니다. 연구기관, 학계, 관, 이 공동참여하고 특히 민간업계의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하여 개발의욕을 북돋을 수 있는 진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개발, 연구 예산 또한 민간 종묘생산업계에도 용역사업과 같은 형태의 지원이 필요. 2.연안수산자원 조성사업과 양식산업의 두 가지 모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제시 - 치어방류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양적인 대폭확대와 다양한 새로운 어종의 방류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년도에 사전 예고하여 민간종묘생산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직 생산되지 않고 있는 새로운 어종의 생산을 통한 개발 방안. - 그러므로 자원조성센타, 지방자치단체, 종묘업계대표단체간에 치어방류사업 시정에 관련된 대책회의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위와 같은 사항들을 정책적으로 잘 유도해 나갈 때만이 안정적인 양식산업으로 발전되어져 나갈 것이라고 업계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합니다.

9. 맺 음 말 국내 수산양식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변화가 계속 요구되고 있으며 현안으로 대두되는 연안자원회복 프로그램과 관련된 바다목장화 사업, 수산종묘 매입 방류 사업, 인공어초 시설 투하 사업 등 크고 작은 기간 사업과 이미 구축된 인프라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저희 사단법인 한국해산어류종묘협회와 행정부와 연구기관, 학계,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대화를 통하여 정보를 교감한다면 기르는 어업 육성 발전 기본계획이 원안대로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