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활용을 통한 시사상식 이해하기 8 월호

1. NIE 활용을 통한 시사상식 이해하기 8월호

2. 시사퀴즈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 미국의 서부텍사스 중질유와 함께 세계 3대 유종으로 꼽힌다.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기준 유종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불린다. 원유 수입의 78%를 이곳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이것의 가격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 중동 지역은 정치·외교·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분쟁이 그치지 않아 국제 원유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두바이유

3. 시사퀴즈

4. 두바이유 급등에 대한 사설 더욱 심각한 것은 중동지역 등 국제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는데다 세계적 에너지 수급불균형,투기 자금으로 인한 석유시장 교란 등으로 초고유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석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이번 유가폭등 사태로 받게 될 충격을 생각하면 여간 걱정스럽지 않다. 특히 근래들어 유가상승에다 환율하락,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에너지 절감,대체에너지 및 해외자원 개발 등 통상적인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이고 사태 변화에 따라서는 강력한 수급안정대책 등을 서둘러 강구해야 할 것이다

5. 시사퀴즈 여름 휴가철에 자동차 여행이 늘어나 휘발유 수요가폭등하는 가운데 허리케인 이나 전쟁 등 돌발변수로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폭등하는 상황을 일컫는 말을 무엇이라 하는가 ? 블랙 서머 ( Balck Summer )

6. 시사퀴즈 배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만들어진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시작한 이후부터 태아가 되기 직전까지의 상태다. 불임 시술 등에 쓰이고 남은 배아는 냉동상태 로 보관이 되는데 이것은 자궁에 제대로 착상이 되면 태아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인가 ? 냉동배아

7. 시사퀴즈 청각장애인들이 상대의 입술 움직임을 읽어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그러나 기술 발달로 쌍안경을 통해 입술을 읽는 스파이 활동에도 이용 된다. 이번 지단 박치기 사건에 이용되어 이유를 밝히는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독순술 (讀:읽을 독 脣:입술순 術:재주술 )

8. 시사퀴즈 열대성 저기압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북태 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면 태풍이라고 한다.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 동부 에서 발생하면 ( ), 인도양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한다. 태풍(Typhone)은 사방의 바람을 빙빙 돌리며 불어온다는 중국 의 구풍 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허리케인

9. 시사퀴즈

10. 시사퀴즈 루이스 브라운이라는 여성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해 내년 1월 자신의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1978년에 세계 최초로 이것으로 태어났으며 전 세계의 관 심을 받으면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나면서 전 세계의 불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녀가 태어난 방법은 무엇인가 ? 시험관 아기

11. 시험관 아기

12. 시사퀴즈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정치·무장조직. 신의 당이란 뜻으로, 1983년 결성됐다. 이란의 배후 조종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쿠웨이트 항공기 납치, 19 87년 프랑스 항공기 납치 등의 테러를 벌였으나 최근에는 정치에도 참여해, 2005년 총선에선 이 단체가 포함된 친 (親)시리아 세력이 전체의석 128석 중 35석을 차지했다. 헤즈볼라

13. 시사퀴즈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불법 무기나 미사일 기술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항공기나 선박을 압수 수색 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 03년 5월 당시 폴란드를 방문 중이던 부시 미국 대통령이 공식 발표했다. 발족 당시엔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 리아,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PSI가 국제법상의 ‘공해 통항의 자유’를 위협하는 초법적 구상이라는 비판도 제기해 왔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14. 시사퀴즈 이동하는 공기가 산맥 등 장벽에 부닥쳐 상승하면서 냉각되어 비를 뿌리는 현상 을 말한다. 고도가 높아 질수록 평균 강수량이 많아 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게릴라성 집중호우의 원인이 되었 다고 기상청이 발표한 이 효과는 무엇 인가 ? 산악효과

15. 시사퀴즈

16. 시사퀴즈 • 정상들이 매년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회담이다. • G6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 G7 - (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 G8 •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 ( ) 캐나다, 러시아

17. 시사퀴즈 지난해 9월 미국 재무부는 미국 은행에 방코텔타아시아(BDA)와의 '거래 주의'를 요청했다. 미국은행의 거래 중단 사태로 파산 위기에 직면한 BDA는 즉각 총2400만 달러가 든 40여 개 북한 계좌의 출금을 정지했다.이 은행 은 어느 곳에 있는가 ? 중국령 마카오

18. 시사퀴즈 아시아 지역에서 그리스도교 포교의 기지였던 이곳에는 오늘날에도 가톨릭교도가 많고, 그리 스도교의 학교·병원·사회시설 등이 있다. 유럽문화와 중국문화의 혼재된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초의 한국인 신부 김대건이 16세 때 외방전교회의 신학교에서 서양문물을 배운 곳 이기도 하다.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는 97년 의 홍콩 반환에 이어 중국의 두 번째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이번 미국이 북한 계좌 출금을 금지하여 관심이 고조된 이 지역은 ? 마카오

19.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국기

20. 시사퀴즈

21. 왜 미 재무부가 대북 금융 제재를 주도하나 불법 돈 세탁과 달러화 위조를 단속하는 것이 재무부의 주요 업무 소관 사항이기 때문이다. 특히 2001년 9.11 사태후 제정된 애국법 311조는 재무부에 '돈세탁 금융기관' 을 지정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이 예치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를 돈세탁 금융기관 으로 지정한 것도 이조항에 근거한 것이다. 북한의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 하려면 국제 금융 네트워크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것도 재무부가 대북금융제재를 주도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다.

22. 왜 건설노조가 공장을 짓나 ? 포스코는 파이넥스 2공장 건설 등 제철소 관련 공사를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에 발주 했고, 포스코건설은 기계전기공사를 담당 하는 60여 개 전문건설업체에 하청을 줬다. 이들 전문건설업체가 고용한 근로자들이 모여 노조를 결성한 것이 포항건설노조다. 이들은 건설업체의 모임인 전문건설협의회와 노사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30일 파업을 시작 했고, 지난 13일 발주자인 포스코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23. 시사퀴즈 1909년 창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흑인 민권운동단체. 54년 브라운 대토피카 재판을 지원해 '공립학교에서 인종 분리는 위헌' 이라는 역사적인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이후 민권운동과 반전운동을 주도 했다. 흑인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 총회에는 현직 대통령이 거의 빠짐 없이 참석해왔다. 참석치 않아서 관계가 멀어진 부시대통령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NAACP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

24. 시사퀴즈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인 버냉키 의장이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을 빗댄말. 미국내 인플레이션 염려가 줄어들면서 뉴욕 증시가 달아오르면 한국 유럽 남미등 전세계 증시가 연쇄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곤 한다. 반대로 버냉키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 전 세계 증시가 급락 하는 경우가 많다. ‘버냉키 쇼크’

25. 시사퀴즈 북한이 2002년 5월 처음 선보인 예술공연 이다. 당초 김일성을 추모하기 위해 ‘태양의 노래’란 이름을 준비했으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아리랑’이란 이름을 붙였다. 선군 아리랑통일 아리랑 등 각 장마다 차별화된 레퍼터리로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부가 8월 중순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이 공연 참관을 허용키로 했다 아리랑 공연

26. 아리랑 공연 참가 허락한 사설 아리랑공연으로 북한은 지난해 350여만 달러를 벌었다. 북한의 현금 확보 통로다. 현재 미.일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돈줄을 차단하는 데 여념이 없다. 그런데도 아리랑공연을 통해 북한에 현금이 넘어가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과 함께 한바탕 '우리 민족끼리'를 외치겠다는 발상에 기가 막힌다.

27. 시사퀴즈 지난해 10월 전교조 부산지구 통일위원회가 연 북한 세미나에서 쓰였던 자료집. 당부의 설명이다.파문이 일자 부산 지부는 1983년 북한이 펴낸 역사책 『현대조선역사』를 발췌, 인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책은 88년 국내에서도 출간됐으나 현재 절품된 상태다. 한때 금서였다. 역사교과서 친북 논란때는 보수 진영에서 이 책과 교과서를 비교한 일도 있다 통일학교 자료집

28. 통일학교 관련 사설 북한의 체제와 정권 행태를 찬양한 전교조 ‘역사서’의 실체를 알면서도 공안 검·경이 수사를 미적거려온 이유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북한 감싸기로 일관하다시피 해온 정권의 눈치 때 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 주장 동조 혐의가 짙은 표현물에 대한 수사를 ‘ 내사 4개월 이상’식으로 머뭇거려 오진 않았을 것이다.검·경의 공안 파트가 공공연한 북한 찬양 행위를 알고도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국가의 정체성을 가다듬는 본연의 업무에 대한 심각한 유기가 아닐 수 없다.

29. 통일학교 관련 사설 전교조의 이념 교육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사리판단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념적으로 균형 잡힌 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럴 권리가 있다. 그러나 전교조는 논란 있는 사안에 대해선 학생들 에게 친북.반미 이념에 기초한 계기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가 파탄난 북한 정권이 실패했다는 사실은 세계가 알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시대착오적인 교사들이 있으니 학부모들의 우려와 반발이 큰 것이다.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에선 제 나라인 한국은 비방하고 북한은 미화시키는 내용이 문제가 됐다. 국가의 근본을 흔들려는 교사가 판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떻게 우리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이런 교사들에게 우리 자녀를 맡길 수는 없다.

30. 시사퀴즈 2002년3월 정식 출범한 공무원 단체다. 이름은 노조지만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노조법이 시행됐는데도 그 요건에 맞춰 설립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 이다. 공무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6급 이하 공무원들로 이뤄져 있다. 2004년 11월엔 공무원의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조합원은 10만여 명이며 민주 노총에 가입돼있다. 경남에서 갈등을 일으킨 이 단체의 이름은 무엇인가 ? 전국공무원노조

31. 전공노와 경남지사의 갈등 사설 김태호 경남지사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를 대화· 교섭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사무실 퇴거 및 노조 전임자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 지난번 지방선거 기간에 일부 지자체장 후보는 전공노와 ‘인정(認定) 서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22명이 시장 군수 구청장에 당선됐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전공노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김 지사가 법과 원칙에 따른 결단을 내린 것은 다른 지자체에 본보기가 될 만하다.

32. 전공노와 경남지사의 갈등 사설 전공노는 공무원노조법에 단체행동권이 빠져 있다는 이유로 노조 설립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단체다. 공무원은 법으로 신분보장을 받고 혈세로 특혜적 연금(年金) 혜택까지 누린다. 이들이 노동 3권 전부를 요구하는 것은 ‘철밥통’으로도 모자라 파업권이라는 칼자루까지 쥐고 납세자인 국민 위에 군림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더욱이 전공노는 민주노총에 가입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민주노동당을 지지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김 지사를 본받아 전공노가 합법적인 노조로 탈바꿈할 때까지 그 존재를 인정하지 말아야 옳다. 전공노를 묵인하는 것은 지자체장이 국민에게서 부여받은 권한을 스스로 불법 노조와 민주노총, 그리고 민노당에 넘겨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33. 시사퀴즈 우리나라의 위성 기술은 선진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 규모가 큰 데다 관련 기술이 없어 대부분 외국 위성 제작회사에 의뢰해 개발했다. 소형인 과학위성 정도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수준이다. 대부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우리나라의 위성 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광학카메라를 달아 구름이 낄 때나 밤에는 지상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이 위성의 이름은 무엇인가 ? 아리랑 2 호

34. 시사퀴즈 14만명의 다단계 회원을 모집해 물건을 구매한 정도에 따라 고액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속여 9천8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이 그룹의 총수가 구속되었다. 검찰은 "신규 투자자에게 주는 공유수단 금액을 기존투자자보다 2배~ 7배 높게 책정하는 등 기만적 방법으로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수도 회장은 또 가맹점 주인 김모씨가 입금한 가맹점 수수료 84억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자신의 백화점 자금 천3백억원을 회사 네트워크에 부당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받고 있습 니다. 이 회사의 회원은 검찰에서 확인된 14만명이 아닌 30만명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 회사의 이름은 ? JU 그룹

35. 다단계 JU 그룹에 대한 사설 다단계 관련 피해는 미등록 영업도 있지만 제이유처럼 등록회사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으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유사수신행위도 있는 등 그 수법은 날로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추세다. 공정위는 물론 금융감독원과 검찰·경찰 등 유관기관이 모두 나서 관련 제도를 점검하고 긴밀한 공조로 상시 감시체제를 갖춰 피해예방에 주력해야 한다. 정치권 이야말로 이런 문제에 발벗고 나서 민생을 위한다는 주장이 헛말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말려드는 사람들이 문제”라며 더 이상 팔짱 끼고 있을 때가 아니다.

36. 시사퀴즈 시나 글, 노래따위를 지을 때에 남의 작품의 일부를 몰래따다쓰는 것을 말 하는 것으로 지난 번 이효리 ‘get ya ‘ 가 가사 표절로 국제적인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새로 임명된 김병준 교육부총리 가 제자의 논문을 이것하였다고 하여 문제가 다시 불거진 이것은 무엇인가? 표절 剽竊

37. 표절로 문제가 된 교육부총리 인사 고인이 된 제자가 자기 논문을 베낀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가 하면, 같은 논문을 제목만 바꿔 두 학술지에 게재하고 BK21 실적으로 중복 보고한 점에 대해선 "실무자 실수"라는 식의 군색한 변명으로 둘러댔다. 특히 진영호 전 성북구청장에게서 억대의 연구용역을 받고 몇 개월 뒤 용역보고서 상당 부분을 원용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을 통과시켜준 공직자 `용역-학위 거래` 의혹은 법률상 사기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왔다. 이 점은 앞으로 김 부총리에 대해 검찰 수사까지 요구되는 사안이다. 이번 사태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38. 표절로 문제가 된 교육부총리 김 부총리는 논문 중복 게재와 관련, "당시 학계의 관행"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그의 해명대로라면 우리 나라 교수사회가 집단적 도덕 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 학문 윤리의 상식에서 벗어난 이런 일들을 '관행'이라는 말로 일반화한다는 것은 김 부총리 스스로도 몸담고 있는 교수사회에 대한 모욕 이다.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교수의 논문은 본인 허락 없이는 함부로 바꿀 수도 게재할 수도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동료 학자들이 김 부총리의 해명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교육의 수장을 맡기엔 김 부총리의 도덕적 흠결이 너무 크다.

39. 시사퀴즈 1945년 해방 이후 미 육군이 주둔하면서 자리를 잡았다. 한때 미국영사관과 유엔 산하기구들이 이 시설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6·25 전쟁 이후 지금 규모가 됐다. 이 땅은 일제 강점기 동안엔 조선경마협회 소유 경마장이었다. 이 부대 이름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경마장에서 유래됐다. 이 말은 미국 인디언 말로 ‘아름다운 대초원’이란 뜻이다.부산에 있는 이 부대가 8월말 이전을 완료한다고 한다. 이 부대의 이름은 ? 하야리아 부대

40. 시사퀴즈 티베트와 쓰촨(四川) 지역에서 남북 방향 으로 흐르는 6개 강을 동서로 관통하는 운하로 연결해 황허(黃河)로 흘러들게 만든 다는 중국 정부의 구상이다. 수량 부족으로 강물이 중간에서 끊기는 ‘단류(斷流)’현상과 심각한 오염을 겪고 있는 황허를 구하고, 운하의 물을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네이멍구 (內蒙古) 등지의 황무지와 초원으로 끌어 들여 옥토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숴톈(朔天)운하’

41. 숴텐 운하 구상도

42. 시사퀴즈 호주에서 열린 준결승전(북한-중국) 경기가 끝난 직후 북한 선수들이 오심에 항의해 여성 주심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오심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여자 북한선수들이 일으킨 이 축구대회의 이름은 무엇인가 ?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43. 시사퀴즈 중국은 이 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이미 등록한 상태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희소성을 갖추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지질유적이 잘 분포돼 있는 곳에 대해 유네스코가 전문가위원 회를 통해 지정한다. 중국이름으로 창바이산 이라 하는 이 산을 2008년까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한다는 목표로 내년 2월 이전에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산의 이름은 무엇인가 ? 백두산

44. 중국의 백두산 공정에 대한 의견 현재 백두산을 둘로 쪼갠 국경선은 1960년대 초반 북한과 중국이 체결한 ‘조·중변계협약’에 의해 획정 됐다. 따라서 유엔에 가입한 두 주권국가가 맺은 조약의 결과를 놓고 우리가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더라도 중국 정부가 백두산 일대를 중국식 일색으로 덧칠하는 것을 모르는 척만 할 수는 없다. 남북한이 힘을 합쳐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선은 백두산에 대한 한민족의 연고권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중국의 일방적인 개발을 저지하는 것이 시급하다. 국민의 역사의식을 강화해 미래의 영유권 분쟁에 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45. 시사퀴즈 베트남 정부가 테러리스트라며 우리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대해 법원이 ‘인도 거절’ 결정을 내렸다. 이 사람의 베트남 인도 여부를 심사해온 서울고법은 27일 “이 사람은 정치범 이기 때문에 베트남으로 보낼 수 없다”고 결정 했다. 우리나라가 외국의 범죄인 인도를 거절한 것은 처음이다.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와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송환을 요청한 것에 대해 한국 법원이 ‘거절’ 결정을 내림으로써 한국· 베트남 정부 사이의 외교적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우엔 후 창씨

46. 우엔 후 창씨 관련 사설 법원이 베트남과의 경제적·외교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국제법의 기본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결정했다고 판단 한다. 특히 ‘정치범 불인도’라는 국제관례와 원칙을 지킨 첫 사례이며, 인권국가의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 사실 우엔씨는 현 베트남 정부에서 보면 ‘테러리스트’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82년 베트남을 탈출한 뒤 망명정부를 결성하고 ‘반정부 민주투사’로서 활동해 왔다는 점이 이번 판결에서 고려됐다고 한다. 따라서 우엔씨에 대한 송환을 거절하고 제3국으로 출국을 허용한 것은 인권과 정의 차원의 적절한 조치라고 하겠다.

47. 우엔 후 창씨 관련 발전방향 다만, 이 판결로 인해 한해 50억달러에 이르는 한·베트남 교역과, 어렵게 구축한 정치적·외교적 우호관계가 손상돼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는 또한 이를 계기로 까다롭고 지지부진한 난민인정 부분에 대해서도 국제관례를 충실히 따름으로써 외국인 인권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기 바란다.

48. 시사퀴즈 대구.경북지역을 가로 지르는 낙동강 수계 에서 유해물질인 이것이 검출됐다는 정부 발표를 접한 낙동강 주변의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특히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이라는 최악의 수질 오염 사고를 직접 당했던 대구 시민들은 유독물질인 이것의 검출이 제2의 페놀사고와 같은 대형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 하고 있다 퍼클로레이트

49. 퍼클로레이트 관련 주장 환경부는 구미공단 등 하수처리장에서 문제의 퍼클로레이트가 기준치를 넘었을 뿐 식수로 사용하는 취·정수장 물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 역시 믿기 어렵다. 상수원에서 오염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것을 언제 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상수원의 안전만큼은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 책무 아닌가. 환경부는 지자체·대학·시민단체 등과 함께 낙동강 수계 취·정 수장의 오염물질 조사를 실시해 문제 실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근본대책을 제시해 주민 불안을 해소 해야 한다. 차제에 퍼클로레이트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배출 허용 기준도 내놓아야 할 것이다.

50. 이 나라는 ?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규모가 큰 투표가 아프리카 이곳에서 실시됐다. 대통령 후보로 33명, 500 명이 정원인 국회의원 후보로 250여 개 정당에서 9709명이 후보로 나섰다. 이 나라가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치른 것이다. 면적이 아프리카 대륙 에서 세 번째로 넓은(서유럽 전체의 3분의 2) 이 나라는 독립 당시 ‘콩고’였으나 쿠데타로 집권 자가 ‘자이르’로 국명을 바꾸었다. 32년간의 군부 독재에 이어 94년 내전이 시작됐고 03년 앙골라, 르완다 등과 협정을 체결한 뒤 과도정부가 세워질 때까지 내전으로 300만명 이상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