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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비판적 사고. 첨단 기술과 미래 (5 월 23 일 ). 나노테크놀로지 ( Nano -technology, NT). ■ 나노 ( nano ) 란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어의 ‘ 난장이 ’ 를 뜻하는 나노스 ( nanos ) 에서 나온 말 나노 ( nano ): 10 억분의 1 을 의미 나노 기술 : 100 나노미터까지 다루는 기술 - 분자의 크기로 이 구조에서 물질의 물리적 , 화학적 영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 - 아주 작은 물질들을 제어하고 활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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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비판적 사고 첨단 기술과 미래 (5월 23일)
나노테크놀로지 (Nano-technology, NT) ■ 나노(nano)란 무엇인가 • 고대 그리스어의 ‘난장이’를 뜻하는 나노스(nanos)에서나온 말 • 나노(nano): 10억분의1을 의미 • 나노 기술: 100나노미터까지 다루는 기술 - 분자의 크기로 이 구조에서 물질의 물리적, 화학적 영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 - 아주 작은 물질들을 제어하고 활용하는 기술 - 나노 기술의 세계에서는 원자를 이동시켜 원하는 배열로 만들어 낼 수 있음.
나노테크놀로지 (Nano-technology, NT) • “나노 기술은 다음에 올 산업 혁명이다 .” : 미국 국립 나노 기술 지원단 • “나노 기술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다.” : 미국 국립 과학 재단
나노테크놀로지 (Nano-technology, NT) • 원자나 분자를 조작함으로써 기존에는 불가능 했던 전혀 새로운 성질이나 기능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졌음을 의미 • 매크로(macro, 크기) 세계에서 나노 세계로 넘어가면 물질의 성질이 급격히 바뀜과 동시에 그것을 기초로 생산된 제품의 성질도 바뀌게 됨. 예) 흑연과 다이아몬드
나노 기술에서 취급하는 대표적인 분야 • 재료부분 - 탄소 나노 튜브, 나노 자성체 • 나노 화합물 - 기계부분: 마이크로 로봇 - 생명과학분야 : 신약개발이 포함. :무궁무진한 분야이며 학제간 종합 기술 분야 로 나타남
나노 기술을 구현하는 방식 • 톱 다운(Top-down) 방식 : 조각가처럼 깎아내거나 표면에 덧붙이는 것 예) 마이크로칩 • 바텀-업(bottom-up) 방식 : 스스로 구조를 조립하는 방식 예) 탄소 나노 튜브
주사터널링 현미경(STM, Scanning Tunneling Microscope) • 주사터널링 현미경으로 원자나 분자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들을 변형시킴. • 1990년 IBM 사는 35개의 크세논(Xe) 원자를하나씩 정확한 위치에 배열함.
주사터널링 현미경(STM, Scanning Tunneling Microscope)
주사 터널링 현미경을 이용해 크세논 원자를 움직여 5나노미터 높이로 IBM 로고를 세움.
플러렌(Fullerene) • 건축가 ‘버크민스터’의 이름을 따서 지어짐 • 분자량 720mg/mol 의탄소 화합물, 탄소 60개로 이루어짐 • 축구공모양이므로 ‘버키볼’이라 불림 • 축구공처럼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에도 견디는 매우 안정된 구조 • 기계적 특성이 우수, 열전도도 낮고, 전기 절연성 • 금속을 추가하면 초전도성을 가짐
플러렌의 응용 • 고온에서도 초전도성이 우수, 내부에 금속을 함유할 수 있다(저장 장치) • 플러렌이 들어있는 플라스틱은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워 절삭도구로 이용됨 • 내구성이나 내열성을 높이거나 정전기 제거, 잡음필터로의 응용이 가능 • 용도: 윤활제, 공업용 촉매제, 초전도체, 축전지, 의약품, 전자 분야 등등
1) 탄소 나노 튜브 • 10년전 일본 NEC의 이지마 스미오 박사가 우연히 발견함 • 탄소 나노 튜브는 최대직경이 수십 나노미터에 불과하면서도 강도는 강철의 100배, 전기 전도도는 구리와 동일함. • 초소형 전자제품과 컴퓨터 시장을 주도할 미래형 반도체 • 기술상의 장벽이 하나 둘 허물어지고 있지 만 본격 상용화는 1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반도체 메모리 분야)
2) 나노 응용 분야 :나노자성체(반도체 저장분야) • 손톱 만한 디스켓에 수백만 장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는 분야로 자성을 띤 나노 입자 들을 촘촘히 집적해서 만듬. • 입자가 자성을 띠지 않을 때는 0, 전기가 통해 자성을 띠면 1이 되어 2진법으로 정보를 저장함. • 자성을 가진 입자의 최소 크기는 현재 10 나노미터 정도임.
액체자석 • 액체 자성체는 ferrofluid라고도 하며, 상당히 재미있는 물질. • 보통 용기에 메탄올을 채워서 그 안에 넣고 다님. • 자성 유체는 직경10nm (나노 밀리)라고 하는 매우 작은 강자성 미립자를 계면활성제로 덮어, 물이나 기름 등의 용매로 분산시킴 • 자성유체는 스피커에의 응용, 또 컴퓨터의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내에 이용되고 있는 도전성 방진 Seal • 반도체 제조장치용 진공 Seal • 평상시는ART의 소재로서 작품의 중요한 부분에 사용됨.
2) 나노 응용 분야 : 나노 재료 • 배터리에 어떤 물질을 넣으면 배터리를 오랫동안 쓸 수 있을까? • 산업화가 용이한 새 나노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분야임 리튬 이온 배터리용 나노 주석 결정 :에너지 저장용량 향상
2) 나노 응용 분야 : 나노 재료 화장품, 코팅용 나노 재료 • 자외선 차단용 나노 재료 화장품 • 자동차 타이어에 탄소를 박아 윤활성을 높이고 마모를 덜어주는 타이어 코팅용 나노재료‘카본 블랙’
나노 클러스터 구조를 이용한 표면 강화 • 고효율 선택제 촉매제로 쓰임.
3) 만능 분자 어셈블러 •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드렉슬러(kim Eric Drexler, 1955~) 의 주장 • 미래에는 만능 분자 어셈블러(molecular assembler)가실용화되어 모든 물질의 분자 구조를 자유 자재로 조립하여 어떠한 분자 구조의 물질도 만들 수 있다고 주장. • 자기 조립: self-assembly 에서더 나아가 자기 복제
만능 로봇: 인공지능 → 자유롭게 작동. 자기 복제 가능 • 세포 내 리보솜(생명체의 어셈블러) 실제 존재 • 현재 수 mm - 수십 ㎛의 마이크로 머신 연구 진행 중 • 의료분야에의 응용 예)DNA의 문제점 치료, 암세포 파괴
나노 로봇이 인체에 들어가서 의료 행위에 사용되기 위한 세가지 조건 • 첫째, 인체에 들어가서 살아남아야 한다 • 둘째, 자신의 임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녀야 한다. • 셋째, 조립, 양산을 위해 스스로 자기 복제가 가능해야 한다.
나노 로봇의 특징 • 첫째,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에 지나지 않음 • 둘째, 모든 부품은 생체 단백질로 구성됨. • 셋째, 로봇의 동력은 인체 내의 전기를 이용함 • 넷째, 몸체에 붙어 있는 70개의 바이오 센서를 통해 각종 암과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함 • 다섯째, 수집된 데이터는 초감도 안테나를 통해 외부로 전송됨 • 여섯째, 몸 속의 나노 로봇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일주일 후에 자동으로 분해되어 배출됨.
나노 과학의 회색빛 미래 • <<먹이>> 라는 소설 • 나노 크기를 가지며 자기 복제가 가능한 로봇을 인간이 과연 기술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함. • 진화의 방향이 ‘발전’과 ‘전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을 통해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인간의 통제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
4) 나노 과학이 던지는 잠재적 위험 • 환경이나 생물에 미치는 영향 : 탄소 나노 튜브를 용액의 형태로 쥐의 폐 조직에 주입 폐에서 응집현상 폐 조직 손상(2003년 NASA와 화학 관련 회사 듀퐁) : 탄소 나노 입자인 버키볼이 포함된 용액 어류의 뇌세포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 제기 (2005년 독성학자인 에바오베르되르스터)
박테리아에 나노 모터 부착한 경우 • 나노 입자는 뇌로 들어갈 수 있음 • 크기가 작으므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세포로 들어감 • 크기가 작을 수록 화학반응을 하는 표면적이 넓어져 없던 독성이 나타날 수 있음.
4) 나노 과학이 던지는 잠재적 위험 • 군사 목적 기술로 사용될 경우 : 엄청난 파괴력을 가짐 • 개인 정보의 측면 : 개인의 유전 정보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독점 • 자기 조립 기술 : 일반 물리의 지배 뿐만 아니라 양자 역학적 지배도 받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한 상황 •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을 죽일 수도 있음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노보셀로프 교수 • “노벨 위원회는 5일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탄소 원자들이 6각형 구조로 결합해 원자 하나 두께의 평면을 이루는 그래핀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두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2010년)
그래핀은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탄소 원자가 육각형 형태의 벌집 모양을 한 인공 나노 물질 •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는 물리적, 전기적 특성 • 단결정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킴 • 빛을 98% 이상 투과 시킬 정도로 투명함 •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반도체, 자동차와 항공기의 몸체 강화 신소재 등으로 주목 받음
(2) 사이보그 ■ 생명과학과 기술 • 뇌 이외의 부분, 즉 수족․내장 등을 교체한 개조인간. • 생물과 기계장치의 결합체를 뜻함. cybernetic과 organism의 두 단어 합성 • 이미 근 전류로 움직이는 의족․의수 등 생체기능대행 로봇 개발, 인공심장이식
■ 인공두뇌 • 사이보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 • 인간의 두뇌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 시스템으로서 인간의 뇌처럼 생각하는 컴퓨터 •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는 제 5세대 컴퓨터가 개발 • But, 인간의 지적 활동을 대행하는 기계로 인간의 뇌를 대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견해도 있음.
■ 인공두뇌 • 인간의 두뇌 구조를 모방한 신경망 컴퓨터(Neural Network): 다양한 정보를 직감적이고 종합적이며 병렬적으로 처리함 • 사용자의 특성을 스스로 학습하고, 인공 시스템의 학습 능력을 변화된 환경에 적용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까지 확대. • 인공 두뇌에 대한 연구는 현대 과학의 마지막 미개척 분야로서 뇌의 기능과 구조를 밝혀 내어 궁극적으로는 컴퓨터에 생명체의 기능을 적용하여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고자 함. • 우리나라의 경우 초기형 인공 두뇌를 개발하여 실제적인 응용 시스템 완성
이언피어슨(Ian Pearson, 1959~) • 2030년쯤 컴퓨터와 인간의 두뇌가 결합하는 제 3의 혁명이 일어남 • 사람처럼 생각하는 뛰어난 인공두뇌의 탄생을 예견 • 가까운 미래에 컴퓨터와 인간이 결합한 새로운 형의 인간의 탄생 가능성 예측
■ 인공지능 • 인간의 지능적 행위를 시뮬레이션하는 개념과 방법들에 관한 컴퓨터의 한 분야 • 인공지능 분야의 거두인 Feigenbaum은 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 컴퓨터에 의한 언어적 추론의 개념과 방법을 연구하며 추론하는데 사용되는 지식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연구한다. 인간이 서로간에 지능적이라고 인식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분야이다"
인공 지능의 한계점 • 인간의 지능적 과정에는 학습(learning), 추론(inference), 교정(self-correction) 등으로 구성되어 이를 컴퓨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되어왔다. 더구나 무의식중에 얻어지는 상식은 그 양이 방대하여 컴퓨터로 구현하기가 어렵지만, 이에 관한 연구도 시도되고 있다. • 그러나 인간이 걷고, 말하고,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의식적으로 심사숙고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님 • 인간의 기술은 그 자신의 일부이므로 그 기술을 인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마치 그가 일상적 동작에서 그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것을 낱낱이 알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인간을 궁극적으로 모방하려는 시도는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6) 질서와 혼돈의 본성 ■ 예측 불가한 혼돈(CHAOS)상태 • 단순화된 질서 파괴되어 혼돈상태로 전 이하는 과정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론이 20 세기 후반기인 현재 급속히 발전 • 전이과정을 분석 결과 혼돈상태는 예측 불가능하고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니라 그 속에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규칙 성 내재 발견, 서로 연관된 새로운 질서
■ 카오스의 특성 • ① 초기 값에 관한 민감한 반응 • ② 나비효과 • ③ 프랙탈(자기닮음) • ④ 자기조직(생명력)
(2) 질서 속의 혼돈, 혼돈 속의 질서 ■ 동역학과 결정론 • 고대인은 우주를 혼돈: 카오스(chaos)라는 말은 원래 우주 → 행성의 운동(규칙성) → 근대에는 세계가 혼돈이 아니라 질서라는 새로운 사고 • 결정론: 초기 조건이 하나로 결정되면 나중의 상태도 정확하게 한가지로 결정된다는 의미.
기원전 8세기 고대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Hesiodos)의『신통기Theogoneia』 - 질서 정연한 우주가 생기기 이전에 큰 혼돈상태인 카오스(khaos) → '망망한 허공' - 카오스로부터 에레보스(어둠)와 뉴크스 (밤), 가이아(대지), 타르타로스(저승) → 아이텔(하늘의 빛, 정기)과 헤메라(땅의 빛, 낮) → 질서의 세계인 코스모스 • 질서: 질서가 있다는 것은 곧 예측
■ 실제 세계와 혼돈 현상 • 실제 세계에는 얼른 보기에 결정론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은 현상이 많음 • 혼돈이라고 부르는 것도 자체로는 질서 : 마구잡이(random)의형태가 아닌 놀랄만한 규칙성이 있음을 의미 • 혼돈 현상의 발견이 제 3의 혁명이라고 주장: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