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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의 인성론. 자연주의 인성론 “사람의 본성은 마치 냇버들과 같고 , 인의는 마치 냇버들을 휘어 만든 술잔과 같다 . 인의를 인성으로 삼는 것은 마치 냇버들로 억지로 술잔을 만든 것과 같다 .” “ 인성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고 도덕적인 속성이 없기 때문에 선악과는 상관이 없다 .”. 생지위성 ( 生之謂性 ) : “ 생명이 있는 것은 성을 가지고 있다 . 맛있는 것을 먹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여색을 좋아하는 것이 바로 사람의 본성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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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의 인성론 • 자연주의 인성론 “사람의 본성은 마치 냇버들과 같고, 인의는 마치 냇버들을 휘어 만든 술잔과 같다. 인의를 인성으로 삼는 것은 마치 냇버들로 억지로 술잔을 만든 것과 같다.” “인성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고 도덕적인 속성이 없기 때문에 선악과는 상관이 없다.”
생지위성(生之謂性) : “생명이 있는 것은 성을 가지고 있다. 맛있는 것을 먹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여색을 좋아하는 것이 바로 사람의 본성이다.” • 도덕 인성에 대한 부정, 자연적인 본성에 대한 긍정
인내의외(仁內義外) • “인(仁)은 내재(內在)하고 의(義)는 외재한다.” • ‘인은 내재하고’=> 공자사상 계승, 도덕적인 정감의 존재 인정. “나의 친동생이라면 그를 사랑하고, 진인(秦人)의 동생이라면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는 완전히 나의 내심의 기쁨이 주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재적이라고 부른다.”
‘義는 외재(外在)한다.’ = 생지위성과 일치 • 義는 외재적 인륜관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지, 결코 내심이 본래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