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 3 분기 결산과 전망

1. 2002. 10 기술지원부 E-mail:techsup@incube.co.kr Tel: 82-2-3497-9393 IT산업 3분기 결산과 전망

2. 3분기 결산 • 3분기 국내 IT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음성데이터통합 부분 등이 전반적으로 흐림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는 평가 • 국내 통신 산업자의 ‘선전’과 차세대네트워크(NGN), 무선랜, 컴퓨터전화통합(CTI) 등 새로운 분야의 성장세가 견인차로 작용함으로 통신분야의 IT 기상도는 비교적 맑음으로 평가 • 이동전화 3사가 세계 통신시장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IT산업을 떠받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 •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화를 거는 LM시장 개방 여부와 파워콤 민영화 등 국내 통신시장의 매물에 대한 처리방향이 4분기 IT산업의 주요 변수로 꼽힘

3. 분야별 • 유선서비스 • KT의 넷스팟의 시장 주도하며 하나로통신,데이콤,온세통신등 4분기 경쟁이 본격화됨으로 개화기 무선랜 시장 경쟁의 예고 • 파워콤의 인수전에 둘러싼 데이콤과 하나로통신의 상호간 감정대립 지속 • LM서비스의 시장 개방 요구

4. 분야별 • 무선서비스 • 사업자간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법정 소송 비화(단말기 보조금 지급 공방) •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앞세워 실속을 챙기는 데 역량을 집중 • SK텔레콤은 4·4분기에 동기식 IMT-2000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수요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는 한편 주문형 동영상(VOD)·화상전화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 • KTF는 3·4분기 중점사업이었던 모바일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K머스'를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LG텔레콤은 신규 요금제를 전면에 내세워 가입자 확산에 주력한다는 복안

5.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광전송 • 경기 일원 망 확장 사업과 10Gbps 동기식디지털계위(SDH) 구축 사업, 파워콤의 2.5Gbps SDH 사업, 하나로통신의 메트로DWDM 구축, SK텔레콤의 메트로 전송시스템 구축 사업 등으로 인해 비교적 활기를 띰 • 지능형광스위칭(OXC) 장비의 도입이 광전송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 SK텔레콤은 내년 초 OXC 장비 도입을 검토중 • 메트로는 금년 예산을 내년으로 이관, 2004~2005년 전성기 전망(가정용 멀티미디어 서비스), 2002년 하반기 수요전무예상(단 KT 일부종목은 제외)

6.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광전송 • MSPP가 매트로 이더넷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음. 올해 들어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이 한대의 동기식 디지털 계층 구조(SDH) 장비를 통해 비동기전송모드(ATM) 신호인 셀(Cell)과 기가비트 이더넷 신호인 IP(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전용회선 서비스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어 장비 투자비용과 운용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MSPP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광 전송 장비 업체들이 이 시장을 선점키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KT의 MSPP 도입 여부가 시장 형성 및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

7.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초고속 인터넷 장비 •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서비스에 따른 장비시장의 성장 • KT는 당초 1차 장비로 5만포트를 구매해 올해 VDSL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으나 최근 들어 가입자의 폭증에 따라 최근 7만3000포트 규모의 장비를 추가로 구매한데 이어 현재까지 약 20만 포트의 장비를 구매해 공급중 • 하나로통신,데이콤,온세통신 등도 관련 서비스에 나서고 있어서 이에 따른 장비시장은 연말까지 300억원대에 달할 전망 • 업계가 이처럼 초고속 인터넷 시장을 놓고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것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더 이상 신규 가입자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

8.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무선랜 • KT,하나로통신 등 주요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의 공중망 무선랜 투자 강화에 따라 시장은 커짐 • 국내 무선랜 장비 시장은 일부 장비업체에 구매가 집중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됨(삼성전기, 아크로웨이브, 엠엠씨테크놀로지, 아이피원등) • 정통부, 5.8GHz 대역의 WLAN 기술 기준 마련 (5.725~5.825MHz 연말까지 세부안 확정해서 활성화 방안에 있음) • 5.8GHz 대역중 5.725~5.825MHz 대역은 2.4GHz와 동일한 ISM대역 • 5.8GHz 대역에 802.11a 기술이 적용 • 규제 없는 5.725~5.825MHz 무선랜 장비가 드뭄 • 아크로웨이브 :5.125~5.325MHz (2003년 하반기 이후,사용하지 않음) • 어바이어코리아 :5.125~5.325MHz,5.725~5.825MHz 모두 지원

9.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무선랜 • 시스코 시트템즈와 리눅스코리아는 서버에서 무선랜 AP, 무선랜 클라이언트 구간을 커버하는 다이내믹 웹 키(Dynamic WEP Key) 기술과 가상랜(Virtual LAN) 기술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무선랜 인증, 보안 기술을 통해 인증 및 보안이 중시되는 기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고비용의 외산 솔루션을 대신하여 국내 최고의 무선랜 솔루션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

10.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VoIP • 음성데이터통합(VoIP) 장비업계는 상반기에 이어 3,4분기에도 계속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 • 4분기에는 전분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통신사업자의 게이트웨이, 게이트키퍼 등 기본장비 수요는 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는 업체가 더욱 늘어날 전망 • LG·삼성 등 대기업내 계열사들의 인터넷전화(VoIP) 구축 사업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 • 정보통신부 • 해외사례 연구와 인터넷전화(VoIP)전담반 회의를 총망라한 VoIP정책이 오는 11월 중순경 구체적 윤곽을 드러낼 전망 • 10월 22일 VoIP전담반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11월말 정통부·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VoIP포럼 공동 주최로 `VoIP워크숍' 공청회를 열어 정책안을 확정할 예정 • 정통부는 특히 오는 11월 13~15일에는 공청회 형태의 대규모 VoIP워크숍을 열어 정부안을 사실상 확정한다는 복안

11.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NGN(차세대네트워크) • 차세대네크워크(NGN)장비 솔루션 분야는 K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3,4분기부터 달아오르기 시작 • 조만간 KT에 엑세스게이트웨이, 소프트스위치 등 주요 NGN 장비를 공급할 업체가 결정되어 있어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장비 개발과 공급이 시작될 예정 •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는 물론 한국알카텔,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 등 외산업체들은 NGN용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장비를 속속 선보이고 시장진입을 노림 • 현재 장비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KT의 소프트스위치 공동 기술개발업체 선정. 이르면 다음 주 중 발표된 업체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 삼성전자, 한국알카텔ㆍ애니유저넷, 컴게이트ㆍ네오웨이브, LG전자ㆍ제너시스템즈 등 4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음

12.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NGN(차세대네트워크) • 한국알카텔은 차세대 광 전송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카텔은 '옴니스위치 7000'에 이어 11월 기업용 NGN솔루션인 '옴니스위치8800'을 출시하고 KT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

13. 분야별 • 네트워크장비-CTI(컴퓨터전화통합) • 타 분야와 달리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남 • 금융권,홈쇼핑,통신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대형 콜센터 프로젝트가 잇따랐기 때문 • 어바이어, 노텔네트워크 ,삼성전자 등이 독식해온 장비분야에 시스코시스템즈,엔써커뮤니티 등 신규 업체가 도전장을 내민 것이 3,4분기 시장 특징 • 4,4분기에는 VoIP기술에 근간해 인터넷 프로토콜(IP) 콜센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놓아져 내년에 본격적인 이슈로 부각될 전망

14. 하반기 IT업계 현황 • 중견 정보기술(IT) 전문 업체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이들 업체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쓰고 있지만 별 뾰족한 대응책을 마련치 못하는 입장이다. 계속되는 IT 경기침체에다 대형업체만 살이 찌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심화돼 갈수록 설 땅이 비좁아지기 때문 • PC 및 휴대용 단말기, 시스템 통합(SI) 등 주요 IT 분야의 중견 기업들은 업체마다 사업다각화 및 각종 수익사업을 앞 다퉈 추진 중 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사업 전개도 별다른 성과를 얻 지 못해 이제는 생존을 위한 인수·합병(M&A)과 같은 과감한 결단을 내 려야 할 시점까지 다가옴 • 중견 업체들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 척하는 등 닥치는 대로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자금부족 등으로 한계를 드러내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음

15. 하반기 IT업계 현황(계속) • SI업계의 중견업체들은 사정이 더욱 심각한 상황. 중견업체들이 수익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업계에는 각종 M&A설이 난무하고 있고, 실제 EDS, HP 등 대형 외국계 IT기업들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업체 인수를 서두르고 있음 • 작년 분야별 특화전략을 내세우며 침체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다각 적인 방안을 강구했던 중견 업체들은 이 사업전략 역시 시장침체 상황에 서는 별 소득을 얻지 못함. 따라서 이들 업체는 경기회복으로 신규 프로젝트가 늘어나기 만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라 조만간 국내 SI시장은 몇몇 대형업체와 외국업체 들만이 살아 남고, 중견업체 대부분이 정리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 • IT 경기회복은 2003년 3,4분기 이후에 58%가 설문 조사 의견 • 매출대비 IT투자 : 00년 0.87%, 01년 0.44%, 02년 0.52% • 변수 : 대선이후의 경기부양책,미국경제성장 • 경기회복 : CRM,ERP,DR,모바일,저장장치와 서버가 견인 • 유망 : SAN, Metro E/T, VoIP, KMS, UNIX-SUN,COMPAQ,MAIN FRAME-IBM

16. IT 업계 불황 타개책 • 신규 유망 시장 진출 : 삼성SDS와 현대정보기술 등 선두 SI업체들은 극심한 수주경쟁으로 인해 저수익구조로 고착화된 국내 SI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 매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들어 굵직굵직한 해외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그동안 해외시장에 쏟아부은 노력들이 서서히 결실을 거두고 있음 • 특성화 전략 :동양시스템즈는 국내 SI업체중 가장 발빠르게 지난해 9월 ‘닷넷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닷넷전문 SI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닷넷을 앞세워 ‘농협중앙회 자산관리회사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수주하는 등 최대수요처인 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음 • 선두업체와 사업제휴 :코오롱정보통신은 명실상부한 종합 SI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통신사업 등 적자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쌍용정보통신 인수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음 • 수익경영의 집중 :CJ드림소프트를 비롯한 다른 중견 SI업체들도 저 수익 사업수주를 자제하고 사업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등 내실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음 * 정부이 역할 – 현금지원보다 구매늘리는 정책이 바람직

17. 네트워크 업체의 전반적 시장상황 • 2003년까지 시장침제 전망(다른 IT산업과는 달리) • 당초 올 하반기 네트워크 시장 회복예상과 달리 시장침체 지속으로 인한 시장침체 장기화 • 기존 업체의 경우 사업다각화 및 업종 전환 등 다각적인 대응전략 수립 • 국내 후발진입업체의 경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으로 매출 확대

18. 네트워크업체현황-시스코코리아 • 주력제품인 라우터시장 성장 둔화 • 신규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확대 전략 수립 • ETS(Emerging Technology Sales) 팀 신설, 운영-02년8월 • 신규 성장산업인 IP Telephony, Security, Optical, Storage 사업 등을 전개 • 데이터 네트워크 장비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

19. 네트워크업체현황- 데이타크레프트 • NI시장의 메이저업체에서 추락 •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는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구조로는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 네트웍기반 솔루션 사업 계획 • NI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네트워크 기반의 솔루션업체로 변신 계획 • 현재 10%이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2005년 이후 전체 매출의 70~80% 수준으로 향상 계획 • 조직정비 및 인력 재배치 작업 진행

20. 네트워크업체현황- 한국알카텔 • 최근 광전송장비 위중의 사업구조에서 탈피 • 신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NGN시장 진출 준비 • 신제품과 공격경영 전략 발표 등 발빠른 행보

21. 네트워크업체현황- 리버스톤 코리아 • 메트로스위치 전문업체 • 통신사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신규사업전략을 통해 기업용 시장진출 적극 모색 • 최근 본사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대규모 인원감축한 것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성장기조 유지 • 2002년 매출신장률 50% 예상 • 기업용 메트로이더넷 시장 진출 및 MPLS라우터 사업 확대 등 공격경영 계획

22. 네트워크업체현황- 한국 파운드리 • 2002년 매출목표 – 약 200억원 (2001년의 2배) • 상반기 기업용 메트로이더넷 시장 성공적 진입 • 최근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에서 시스코코리아 등 경쟁업체를 제치고 잇따라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성공 • 2003년도에도 10기가 이더넷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확대 가능 예상

23. 네트워크업체현황- 익스트림 코리아 • KT 엔토피아 사업에 메트로이더넷 장비를 공급하며 통신사업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2002년 상반기 - 당초 목표보다 25%정도 늘어난 500억원 매출 달성 • 2003년 회계연도 (2002.6~2003.6) 예상 • 시장환경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나 • 통신사업자시장에 신규 진입함에 따라 2002년 회계연도 수준의 매출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24. 네트워크업체현황- 한국 쓰리콤 • 5월말 결산 법인 • 2003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수립시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40%이상 증가한 4000만 달러로 계획 • 강도높게 추진한 구조조정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사업 호조 • 사업영역을 백본용 네트워크 장비로 확장하는 등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공격경영 개시

25. 생존전략 성공 사례(소프트뱅크 코리아) • MS, SBS 비즈니스 전략 강화 소형기업 수요 공략 • (주)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기업고객 유치와 병행해 소형기업을 위한 SBS(Small Business Server) 제품으로 틈새시장 공략 따라 다우데이타시스템,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MS 주요 유통사도 SBS와 타 상품을 연계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위축된 SW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 • <솔루션시장 도전과 응전>국내업체 약진-토종업체 '대반격'시작됐다 • 패키지· SW 유통 : 소프트뱅크코리아·다우데이타시스템·인성디지탈 등 3대 총판은 단품 위주 판매보다 토털솔루션 판매에 집중한다는 공통된 전략 아래 주요 고객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 생존전략 성공 사례(소프트뱅크 코리아) 계속 • <솔루션시장 도전과 응전>국내업체 약진-소프트웨어 유통 • 소프트뱅크코리아는 하반기부터는 웹에디터 전문기업인 나모인터랙티브와 압축 프로그램 알집으로 알려진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국내 독점 유통할 예정. • 소프트뱅크코리아는 웹에디터와 압축 프로그램 시장에서 독보적인 국산 제품인 나모와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경쟁사에 비해 제품 공급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그동안 교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유통, 솔루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 • 소프트뱅크코리아는 중소기업 시장 등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틈새시장도 노리고 있음 • 올 매출액 목표 : 2000억 • 중상반기 매출액 :1008억 * 기존 솔루션에 신규 사업 접목 성공 : 링네트, 오픈베이스

27. 생존전략 추진 중 사례 • 인네트 • 자체 개발 NMS인 넷맥스가 한국전산원의 초고속국가망 가입자를 위한 네트워크 관리 컨설팅툴로 선정돼 그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음 • 이번공급으로 공공 기관 및 정부 투자 기관, 비영리 교육 기관 등으로 이뤄질 초고속국가망 가입자의 네트워크 장애 분석, 사용량 모니터링 및 장비 성능 분석 등 전반적인 네트워크의 진단을 통해 전산망 안정성, 사용자 네트워크 확장 계획 수립 및 네트워크 문제점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에이티엠 네트웍스 • 지난달에 자체 개발한 웹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프로매니저 v1.2를 출시 • 현재 두루넷에 공급돼 운영중인 v1.1에 이어 이어 출시한 v1.2 제품은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인 항목만을 선별 운영을 단순화해 관리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28. 생존전략 추진 중 사례 • 에이티엠 네트웍스 계속 • 외산 제품으로 상반기에 새로 도입한 넷스케일러사의 인터넷 트래픽 관리 솔루션 ‘리퀘스트 스위치’ 제품이 학내망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이어 VoIP 트래픽관리 솔루션 업체인 카구네트웍스의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솔루션 ‘보이스플로우 NAT(VoiceFlow NAT)’를 새로이 출시 활발한 영업을 펼침 • 네트컴 • 새로운 솔루션 영입 • 세계적인 대역폭 확장 장비 개발 업체인 익스팬드 네트웍스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WAN 트래픽을 최소화시켜 회선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네트워크 대역폭 관리 장비 ‘엑셀러레이터’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키로 한 것

29. 생존전략 추진 중 사례 • 하이콤정보통신 • 일본의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VFC(very Fried Chicken)에 POS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계약을 맺어 해외에서 성과 • VFC의사업 계획에 따라 단계별 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 1차로 2OO3년 1월까지 VFC 가맹점에 POS 시트템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후에 VFC의 영업망 확대에 따라 2003년 연말까지 2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 • IT업체 생존전략 • 사업다각화 • 업종전환 • M&A

30. 외국계 IT기업 간접영업 선회 • IT시장의 침체 상황에 따른 외국계 IT기업들의 한국지사를 철수 또는 축소시키려는 움직임 • 외국계 IT기업들이 본사 차원에서 한국 비즈니스를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 • 공통된 사항은 대부분 특정분야에 전문업체라는 점 • 뉘앙스(음성인식) • 잉크토미(웹케싱서버) • 레드헷코리아(배포판 리눅스) • 각 분야에서 나름대로 독특한 솔루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온 기업 • 닷컴열풍으로 인한 IT시장이 커지자 틈새시장으로 노리고 한국에 진출, 그 동안 상당한 매출 성과를 거둠 • 국내기업의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부문을 제외하고는 IT투자를 큰 폭으로 줄임에 따라 직격탄을 맞음

31. 외국계 IT기업 간접영업 선회(계속) • 한국지사 철수가 곧 한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음 • 지사철수에 나서는 외국계 IT기업들은 국내 총판을 지정하거나 제휴업체를 선정하는 등 간접영업을 하는 형태로 한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 잉크토미 :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에 국내 독점 판권 넘김 • 외국계 전문업체들의 간접영업 형태로 비즈니스가 바뀜에 따라 외국 솔루션을 국내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판매하는 디스트리뷰터의 역할과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임 • 소프트뱅크,인성디지탈,다우시스템 등을 포함한 국내 소프트웨어 벤더들의 경우 외국 업체들의 간접진출로 상당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음.

32. 외국계 IT기업 간접영업 선회(계속) • 네트워크 분야의 경우 한국이 기회의 땅으로 부각되고 있어 좋은 대조를 보임 • 시스코시스템즈,루슨트테크놀로지스,알카텔 등 네트워크업체들의 경우 세걔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실적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반면 KT와 SK텔레콤등 국내 간판급 통신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첨단 통신 장비의 테스트베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시장공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리버스톤네트웍스, 플라리온테크놀로지,텔리엄,포렐 등 세계 통신벤처들은 앞 다퉈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기존 한국지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이를 거점으로 세계시장 주도권 경쟁에 박차를 가함 • 결과적으로 한국의닷컴 열풍에 편승, 엘도라도를 찾아 무작정 한국에 뛰어들었던 외국계 IT기업들의 한국이탈현상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만이 한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귀한 교훈을 줌

33. IT업계 긴축경영 • 코오롱정보통신 • ¾분기 영업이익이 12억 흑자 • 올 매출목표 3000억에서 2800억 하양조정 • 신규 인력 채용을 보류 • 대림 I&S • 당초 매출목표 1500억에서 1000억으로 하향 조정 • CJ시스템즈 • 대형 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수익성 위주로 사업전략을 새로 수립 • 나모인터랙티브 • 21억원 영업 손실 • 매출 전년대비 7억원 적은 27억원 • 135명에 이르던 사원을 110명으로 줄임 • 아이브릿지 • 매출 목표 대폭 하향조정

34. 대응전략 예 • 신규영업창출 보다는 수익 경영으로 전환 필요 : Leading vender와의 협력관계의 강화를 통한 위험요소의 최소화. 무차별,공세적 사업사업목표지향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강화(보수비상경영) • 특성화 전략 강화 • 마케팅 : 신규 시장 개척 준비 • 관리역량의 강화 : 자산관리,고객에 대한 기술지원 강화 • 변화를 지향 : 무선랜,NGN(차세대네크워크), CTI(컴퓨터전화통합), 홈네트워킹, 보안 DVR, VPN등 새로운 기술의 대비 철저,VDSL 유 무선통합,FTTH 연관 솔루션 위주로의 진입준비

35. 분야별 세계 IT 시장 전망 단위 : 억달러,% 자료 : 가트너

36. 분야별 세계 IT 시장 전망 • 가트너 • 내년 세계 IT시장 규모는 2조 4677억 달러 예상 • 올해보다 7% 성장 예상 • 올해 세계 IT지출 경우 2조 297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

37. 국내 IT 시장 규모 자료:한국IDC

38. 국내IT시장 전망 단위:억 달러 출처 : 한국IDC

39. 한국 IDC ‘IT시장 전망’ •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 예상 • 지난해보다 9.7% 성장한 1백 15억 달러(약 12조 6천 5백억)에 이를 것으로 내다봄 • 올해는 내수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IT서비스 부문이 시장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 •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서비스 시장은 시스템 통합(SI)과 아웃소싱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

40. 2003년 경제전망 () 2002년

41. 2003년 경기 4대 불안요인 • IT산업 및 미국경기 회복의 불투명성 • 저금리정책 기조 아래의 대선체제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 주가폭락에 따른 금융시장 교란 • 가계부채 급증 • 기타 • 서비스산업의 성장률 둔화/ IT산업은 회복세 • 원화절상,노사갈등,통상마찰등으로 전통주력산업 부진 • 벤쳐 어려운 원인 : 비전제시 미흡, 잘되는 분야만 지원

42. 주요그룹 내년 경제전망 및 경영계획 • 주요 그룹들은 내년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기의 회복이 지연되고 유가상승 등으로 기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 • 대기업 내년도 경영 계획 • 내실 추구 • 미래가치 보존 • 경비 최소한 절감 • 재무구조의 안정화 전략 • 미래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투자 확대 • 연구개발투자 대폭 확대 • 우수인재 확보 중점

43. 주요그룹 내년 경제전망 및 경영계획

44. 주요그룹 내년 경제전망 및 경영계획

45. 주요 기업 내년 경영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