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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후기 신문학운동기의 문학 소설의 현대성 , 방법론적 다양성

Ⅲ. 후기 신문학운동기의 문학 소설의 현대성 , 방법론적 다양성. 1930-45 년 , 소설의 지형. 농촌 이무영 박영준 김정한. 토속성 김유정 김동리. 풍자 채만식. 전향 이기영 한설야 김남천. 서정성 이태준 이효석 유진오 황순원. 모더니즘 이 상 박태원 최명익. 전향 작가의 애환과 그 소설 이기영 : 홍수 , 서화 , 돌쇠 , 고향 , 설 한설야 : 황혼 , 이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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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후기 신문학운동기의 문학 소설의 현대성 , 방법론적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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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Ⅲ. 후기 신문학운동기의 문학 소설의 현대성, 방법론적 다양성

  2. 1930-45년, 소설의 지형 농촌 이무영 박영준 김정한 토속성 김유정 김동리 풍자 채만식 전향 이기영 한설야 김남천 서정성 이태준 이효석 유진오 황순원 모더니즘 이 상 박태원 최명익

  3. 전향 작가의 애환과 그 소설 • 이기영 : 홍수, 서화, 돌쇠, 고향,설 • 한설야 : 황혼, 이녕 • 김남천: 공장신문, 공우회, 남편 그의 동지(1933), 물, 남매, 처를 때리고, 소년행, 춤추는 남편 • 농촌 지향과 그 애정 • 이무영 : 제1과제1장, 흙의 노예, 농민 • 박영준 : 모범경작생, 어머니, 아버지의 꿈, 목화씨를 뿌릴 때 • 김정한 : 사하촌, 모래톱이야기 • 한국적 토속성의 추구 • 김유정 : 소낙비, 금따는 콩밭 • 김동리: 화랑의 후예, 산화, 무녀도, 바위 • 불행한 현실의 극복방법으로서의 풍자 • 채만식 : 탁류 • 모더니즘 소설의 등장과 성과 • 이상 : 날개 • 박태원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 • 최명익 : 비오는 길, 무성격자, 심문, 장삼이사 • 서정소설의 세계와 경향 • 이태준 – 사상의 월야 • 이효석 – 도시와 유령, 메밀꽃필무렵 • 유진오 – 김강사와 T교수, 창랑정기 • 황순원 – 닭제, 별, 산골아이, 소나기

  4. 이재선, ‘한국소설사-근∙현대편1’ • ‘수평적 관심과 수직적 관심의 확대’ • 수평적 관심 • 도시 지향의 소설과 반도시 혹은 농촌 지향의 소설 • 수직적 관심 • 역사소설, 무속적 세계에 대한 관심 • 여성적 글쓰기

  5. 1. 전향 작가의 애환과 그 소설 • 박영희, ‘현대조선문학사’ • “감옥에서 나온 사상 청년은 먼저 먹고 살아야 할 실제적 생활 때문에 직업에 충실하여야겠다는 아주 세속적인 인간으로 되는 것이었다. 이런 것들은 속칭 전향소설이라 할 것이나 여하간 과도기의 인간형이 새로 생긴 것” • 문제의 초점 • 전향의 모습 혹은 방식의 문제 • 박영희의 경우 • ‘최근문예이론의 신전개와 그 경향’(동아일보1934.1.27-2.6) •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이며 상실한 것은 예술 자신” • 탐미적 낭만주의(백조)→카프→기독교→친일

  6. 이기영 • 홍수(1930), 서화(1933), 돌쇠(1934) 등의 작품 • ‘고향’(1933-1934 조선일보 연재) • 김희준 ↔ 안승학 • 김희준 • 세계와 인간에 대한 총체적 이해 • 현실 모순 해결을 위한 실천(청년회재건, 야학, 두레 결성 등) • 안갑순 • 마름의 딸에서 계급적 의식을 담지한 인물로의 전환 • ‘설’(1938) • 주인공 경훈의 이상과 현실 • 무기력한 주의자의 현실 • 전향자의 자조

  7. 이기영의 ‘고향’에 대한 평가 • 이재선 • “프롤레타리아 미적 구조에 부응한 대표적인 작품” • 북한문학사의 평가 : ‘조선문학사’ • “소설은 당시 ‘농촌개량운동’의 구호 밑에 농민들을 일제와의 타협의 길로 이끌려고 한 민족개량주의자들의 기만적인 책동과 그를 선전해 나선 이광수의 ‘흙’과 같은 부르주아 문학의 반동성을 폭로하고 우리나라 농촌 현실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계급적 모순을 진실하게 밝히고 그를 해결하는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는 의미에서도 일정한 의의를 가진다.”

  8. 한설야 • 황혼(1936) • 전주사건에서 풀려난 한설야의 첫 번째 작품 • 여주인공 여순의 계급적 자각 과정을 형상화한 소설 • 이녕(1939) • 생활을 위해 현실로 돌아가는 인물. • 닭을 훔치러 온 족제비라는 미물을 이겨보겠다는 투쟁심 표현(작가의 내면) • 철로교차점(1936) • “나 개인이 바라는 것은 결국 우리 동네 전체가 바라는 것이니까. 나 개인이 고발당하는 것을 면할라구 그 당연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거 아니우” • 전향의 비전향 여순 경재 현옥 노동자 단결 (준식)

  9. 김남천 • 전향 전 • 목적성>예술성(사회주의 이념) • 공장신문(1931), 공우회(1932), 남편 그의 동지(1933), 물(1933) • 전향 후 • 전향자의 적응과 심리적 고통 • 남매(1937), 처를 때리고(1937), 소년행, 춤추는 남편 • ‘프로작가의 과제와 자조문학에 대하여’(조선일보, 1934.4.11) • “진리라고 믿던 사상적 지주를 생활 속에서 잃어버리고 캄캄한 암야 행로에서 우왕좌왕하는 지식인의 정신적∙육체적 고민을 뿌리째 파보려는 작가적 태도”

  10. 처를 때리고 • “네가 뭘 잘했기에 나에게 손을 거니. 이놈아. 날 죽여라. 죽여라. 자. 이걸로 날 찔러라. 응 이놈아. 야 사회주의자 참 훌륭허구나. 이십 년간 사회주의나 했기에 그 모양인줄 안다. 질투심. 시기심. 파벌 심리. 허영심. 굴욕. 허세. 비겁. 안치키(속임수). 브로커. 네 몸을 흐르는 혈관 속에 민중을 위하는 피가 한 방울이라도 남아서 흘러 있다면 내 목을 바치리라.” • “남수는 주먹을 부르쥐고 그의 볼따귀를 후려갈길까 했다. 그러나 냉정히 주먹을 굳게 쥐고 생각해보면 제가 미련한 놈이었다.”

  11. 2. 농촌 지향과 그 애정 • 최재서, ‘모던 문예 사전’, 인문평론 1권1호 • 농민문학 널리 농촌을 배경삼아농인의 생활을 그리는 문학이면 무엇이나 農民文學이겠지만, 요새 씌어지는 이 말은 특히 거바有馬農相을 고문으로 1938년 10월 4일에 성립된 ‘農民文學懇談會員’들의 작품을 지칭한다……이 구루프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점은 흙에 대한 농민의 애착을 강조하는 동시에 명랑한 농촌을 그리자는 것이다. “태고의 神들과 같이 과묵하고 손이 굵은 농경인의 깊은 예지와 정서와 생활의 탐구에 있어 실체를 파악하는 동시에 그것을 시국 내지 시대와의 관련하에 처리하여 나가는 것이 금일 농민문학의 중요한 과제라”고 鎚田硏一 氏는 말하였다.

  12. 이무영 • 1932년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동아일보) 연재 • ‘제1과제1장’((1939), ‘흙의 노예’(1940),‘농민’(1954) • 생산적인 농민의 삶 > 도시의 천박한 지성주의, 퇴폐적 인간관계, 소비성 • 박영준 • ‘일년’(신동아, 1934), ‘모범경작생’(조선일보, 1934) • 박영준의 회고 • “특수한 상황속에서 가난하게만 살던 農民들-그들은 大部分이 小作人이었다. 그 小作人들은 日帝의 稅金과 賦役 등으로 不當한 搾取를 당했고 또 國內 地主의 지나친 小作料에 신음하며 희망이란 것을 잃은 채 살아 왔다. 그러한 小作人들의 가난한 生活을 寫實的으로 그리려 했던 것이 「一年」이다.”

  13. 김정한 • 1936년 ‘사하촌’(조선일보) 등단 • 필자의 평 • “그의 문학의 출발이 약한 농민의 편이었다는 데서 그의 굽히지 않는 저항의 자세는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작품은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농민을 통해서 작품화하고 있는 것이다.”(251쪽) • ‘사하촌’ 시작 부분 • “타작마당 돌가루 바닥같이 딱딱하게 말라붙은 뜰 한가운데, 어디서 기어들었는지 난데없는 지렁이가 한 마리 만신에 흙고물 칠을 해 가지고 바동바동 굴고 있다. 새까만 개미 떼가 물어 뗄 때마다 지렁이는 한층 더 모질게 발버둥질을 한다. 또 어디선지 죽다 남은 듯한 쥐 한 마리가 튀어나오더니 종종걸음으로 마당 복판을 질러서 돌담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 1966년 ‘모래톱이야기’로 문단에 복귀

  14. 3. 한국적 토속성의 추구 • 김유정 • 1935년 등단, 1937년 사망 • 해학성+ 토속성 • 계몽적 농촌소설vs김유정의 소설

  15. ‘소낙비’ • ‘가을’ • “복만이는 제 안해를제손으로즉접소장사에게팔은것이다.” • “나두올겨울에는금점이나 좀 해볼까 그렇지 않으면 투전을 좀 배워서 노름판으로 쫓아다닐까, 그런대도 미천이 들터인데 돈은 없고 복만이같이 내팔을안해도 없다. 우리 집에는 여편네라군 병들은 어머니밖에 없으나 나히도 늙었지만 우리 아버지가 있으니까 내맘대룬 못하고 – • 이런 생각에 잠기어 짜중 나는 복만이더러 네안해를팔지마라 어째라 할 여지가 없었다. 나두일즉이 장가나 들어 두었으면 이런 때 팔아먹을걸 하고 부즈러운 후회뿐으로.” 춘호 춘호처 이주사

  16. 교재의 평가 • 민중의 문학 • 탁월한 언어감각의 소유자 • 김상태 : ‘민중 속의 문학’, ‘서글픈 해학의 작가’, ‘생동하는 언어의 작가’ • 이재선 : 성적 충동 < 경제적 욕망 • “돈에 대한 탐욕에 이끌린 남자들은 여자들을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마치 가축처럼 생각하거나, 또는 성을 생계의 수단으로 즉 상품화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하등의 도덕적인 수치감을 의식하거나 문제시하지 않는다.”

  17. 김동리 • 출발 • 1934년 ‘백로’(조선일보 詩로 입선) • 1935년 ‘화랑의 후예’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 1936년 ‘산화’(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 이태준, ‘누구를 위해 쓸 것인가’ • “최근 수삼 년 내에 우리 문학은 괄목할 만큼 자랐다하겠다. 내가 읽은 범위 내에서도 유정의 ‘봄봄’, 이상의 ‘날개’와 ‘권태’, 최명익의 ‘비 오는 길’, 김동리의‘무녀도’, 이선희의 ‘계산서’, 정비석의‘성황당’이다 그 전에 보지 못하였던 찬연한 작품들이다. ∙∙∙∙∙∙ 신인들이 이만큼 작품을 내어던지면 기성들은 신문 소설에서는 별문제이거니와 아직 정통예술의 무대인 단편계에서는 섣불리 붓을 잡을 용기가 없을 것이다.”

  18. 화랑의 후예 • “당찮은 말씀유 ∙∙∙∙∙∙. 흥, 과, 과부라니 당치 않은 말씀을 ∙∙∙∙∙∙” • 그는 곧 호령이라도 내릴 듯이 누렇게 부은 두 볼이 꿈적꿈적하며 노기 띤 눈을 부라리곤 하더니, 곧 엄숙한 목소리로, • “황후암육대 종손이유” • 하고 다시, • “황후암육대 손이 그래 남의 가문에 출가했던 여자한테 장갈 들다니 당하기만 한 소리요 ∙∙∙∙∙∙ 선생도 너무나 과도한 말씀이유” • 이 꼴을 보신 숙모님은 나에게 눈짓을 하시며 앞서 가셨다. 나도 숙모님 뒤를 쫓아 한참 오다 돌아본즉, 아까 연설을 하던 작자는 빈 과자 상자에 마른 두꺼비와 고약통을 담아 가슴에 안고, 황 진사는 점잖게 두 손을 두루마기 옆구리에 찌른 채 순사를 따라 건너편 파출소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 근대성 ↔ 반근대성 = 전통성 = 신화성

  19. 산하 • “홍하산에 산화가 나면 난리가 난다지요?” • 하고 물었다. • “난리가 안 나면 큰 병이 온다지?” • 그러자 또 한 사람이, • “그보다 이 몇 해 동안 통이 산제를 안 지냈거든요.” • 이렇게 말하자 또 다른 사람이 이에 덩달아, • “옛날 당산제를 꼭꼭 지낼 땐 이런 변이 없었거든.” • 불 소리, 바람 소리와 함께 마을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는 한곳으로 한곳으로 모여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두 바라보았다. 바로 뒷산의 불 소리, 바람 소리 그리고 골목의 비명 소리도 잠깐 잊은 듯 그들은 멍하니 서서 먼산의 큰 불을 바라보고 있었다. • 운명론을 토대로 한 허무주의

  20. 교재의 평(253쪽) • 한국의 민속풍토, 토속성 토대 • 현세적 삶의 허무성 혹은 한계성 초월 및 죽음의 세계 포용 • 김우종의 평(255쪽) • “그것은 모두 신비에 쌓인 원시의 세계다. 구 카프파들이나 기타 작가들이 대개 자신들의 갈 길을 분명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던 1930년대 작단에서 비교적 후기에 등장한 김동리는 이런 유니크한 작품 세계를 통해 신진 중에 주목할 만한 작가가 되었다.” • 기타 • 광복 후, 청년문학가협회 결성 • 개작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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