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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 R&D Bulletin. SUNILR&D-1008-(1). I ndustrial Trend. ● 시멘트산업의 현안과 발전방향 (Current Issues and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for the Cement Industry) 1.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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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21 R&D Bulletin

  2. SUNILR&D-1008-(1) Industrial Trend ● 시멘트산업의 현안과 발전방향(Current Issues and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for the Cement Industry) 1. 머리말 시멘트산업은 건국 이후 한국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주거 공간 마련조차 어려웠던 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건축자재를 대량으로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주요 기간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1958년 우리나라의 총 시멘트 생산량은 25만8천 톤에 불과하였으나, 이후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1997년에는 6,200만 톤에 달하는 시멘트를 생산하였다. 하지만 1997년 IMF 구제금융이라는 초유의 국가부도 위기 사태로 국내 경제가 붕괴하면서 시멘트산업도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IMF 당시 직원 감축, 유동성 자산 매각 등의 과감한 구조조정만이 시멘트산업이 생존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었다. IMF 위기 이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시멘트업계는 지난 2003년 시멘트 출하량(수출량 포함)이 약 6,100만 톤을 상회하면서 유사 이래 최대 호황기였던 1997년도 실적의 98% 수준까지 회복하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현재의 상황은 저가의 중국산 수입시멘트 증가 등으로 시장이 잠식되고 건설경기침체 지속으로 시멘트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난해에는 약 5,000만 톤의 시멘트 생산에 그치는 등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시멘트산업에 있어서 향후 수년은 산업이 과거의 위상을 넘어서는 재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가늠하는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시기로 간주된다. 시멘트산업의 도약은 비단 수요 확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미래 전략 구상과 친환경산업으로의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조사,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우호적인 관계설정 또한 중요하다. 2. 시멘트산업의 당면 현안 첫 번째로 순환자원(자원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이하 순환자원)의 안정적인 사용 확대를 통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대한 기여이다. 일반적으로 폐기물의 처리방법이 선진화되기 이전에는 매립, 소각, 해양투기에 의존해 폐기물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 처리방식은 자연훼손 및 환경오염을 필연적으로 유발하는 문제점을 나타냈으며, 이미 1990년대부터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멘트 제조시 각종 순환자원을 원료 및 연료로 대체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림 1>에 나타낸 것 같이 순환자원 사용이 환경오염을 줄이고 천연자원을 보전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임이 확인되면서 시멘트산업을 친환경산업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움직임이 유효한 대안으로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시멘트 부원료 및 기존 연료인 유연탄을 대체하는 보조연료로 순환자원을 활용하여 시멘트를 제조하는 방식은 약 1,450℃에 달하는 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무해화 처리하는 것으로 폐기물 처리 시 소각재 매립에 따른 2차 폐기물 발생이 없으며 다이옥신 등의 환경유해 물질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적 이익 효과도 상당하다. 지난 2007년 한국리싸이클링학회에서 발표한 ‘순환자원 처리방법에 따른 LCA 비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멘트업계에서 시멘트 1톤을 생산할 때 유연탄 대신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을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약 16 kg의 유연탄을 대체하고 순수 저감량 기준 약 9 kg, 국가 전체적인 측면에서 약 41 kg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어 이를 연간으로 환산할 경우 약 79만톤의 유연탄 절약과 순저감 기준 약 43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폐기물을 시멘트산업에서 순환자원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각 또는 매립하여야 하며, 이는 현재 수도권 매립양의 약 70%에 해당하는 양이다(시멘트산업에서 재활용하지 않을 경우 월드컵경기장의 약 1.6배에 해당하는 매립장이 추가로 필요함). 그러므로 우리나라 시멘트산업에서의 순환자원 재활용은 우리의 수려한 자연을 보존하고 더불어 우리의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지켜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저감 및 매립장 수명연장 등으로 인하여 연간 1,740억 원의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불행히도 이러한 기술을 수용해야 할 우리의 현실이 만만하지는 않다. 유럽 및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친환경 처리방식으로 이미 인정받은 순환자원 재활용을 통한 시멘트 제조방식이 국내에서는 일부 환경운동가에 의해 소위 ‘쓰레기 시멘트’로 둔갑하여 시멘트가 마치 환경오염의 주범이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범벅인 양 매도되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한국보다 더 많은 양과 종류의 폐기물을 시멘트산업에서 재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용량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웃나라 일본은 폐기물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시멘트를 친환경 ‘에코(eco) 시멘트’라는 명칭으로 별도 생산하고 있으며, 아직 사용량이 많지는 않지만 사용을 권장․확대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나라는 시멘트산업에서의 폐기물 사용을 폄하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에서도 뚜렷한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이런 비난에 동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시멘트업계와 원만한 관계를 맺어왔던 지역주민들에게 시멘트산업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시켜 예상치 못한 갈등발생의 우려마저 있다. 다행히 지난 2007년 말 정부, 시민단체, 학계, 시멘트업계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발족하였고, 엄정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과학적 신뢰도가 높은 조사를 여러 차례에 걸쳐 수행하였다.

  3. 그림 1. 시멘트 제조공정과 재활용 물질 SUNILR&D-1008-(2) Industrial Trend 현재 정부에서는 매월 시멘트 제품에 대한 중금속 성분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신뢰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 시멘트 공장에서 사용하는 폐기물의 사용기준에 대한 관리실태 확인 및 정보공개를 시멘트 공장 주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토록 하여 일부에서 제기하는 유해성 논란 및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멘트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에 대한 일부의 오해를 해소하고 친환경산업을 지향하는 시멘트산업의 역할을 인식시켜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산업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응이다. 온실가스 10대 배출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개도국에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 목표치로 설정, 2020년 배출전망치(BAU)대비 30% 감축(또는 2005년 대비 4% 감축)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직도 개발도상에 있는 국내 산업의 경우 효율 향상 등의 노력을 통해 추가적인 온실가스 저감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시멘트산업 역시 시멘트 제조 시 킬른 연료로 투입되는 유연탄등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배출량의 약 6% 수준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고 있어 정부의 정책결정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이웃 일본 환경성의 발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제한할 경우 시멘트, 제지, 철강, 섬유 등 주요 산업의 경상이익은 약 25 ∼ 39%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정도로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큰 편이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이행은 시멘트 생산 감소 및 추가적인 환경 투자비용 증가 등 업계 경영여건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시멘트산업이 향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자칫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할 수 있는 소위 지속가능한 발전의 위기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시멘트업계에서는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앞에서 언급한 순환자원 사용이지만 현재 순환자원 사용이 활성화되기까지 넘어야 할 장애는 많다. 그러므로 시멘트산업은 지속적인 연구 및 조사 등을 통하여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순환자원 사용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멘트산업이 친환경산업임을 인식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하나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방안은 폐열발전 확대이다. 폐열발전은 클링커를 냉각하면서 발생되는 폐열을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회수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자원의 절대 부족과 폭발적인 전력수요로 인한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에너지 이용의 극대화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으며, 산업 내부적으로는 생산효율을 높이고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4. 그림 2. 수도권 폐기물 매립량 저감효과 SUNILR&D-1008-(3) Industrial Trend 하지만 폐열발전은 아직 도입 초기여서 시멘트산업 전력수요에 일부만을 대체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있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 번째로는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친환경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이미지 개선이다. 최근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탈출할 성장 동력으로 각국은 녹색산업의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시멘트산업은 그동안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분진 발생 가능성 및 석회석 광산개발에 따른 자연환경 변화로 결코 곱지만은 않은 시선을 받아 왔다. 하지만 시멘트만큼 경제적이고 유용한 건축자재는 없다. 앞으로도 시멘트는 주택, 도로, 교량, 빌딩 등 다양한 건설구조물의 기초 자재로써 인간과 함께할 것이다. 이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시멘트산업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상응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미 적용 중에 있는 것과 같이 시멘트 공장 배기구의 백필터 설치 등 환경관련 투자 강화로 분진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 광산개발과 병행한 광산복구를 통해 자연개발의 피해를 줄이고 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시멘트산업은 친환경산업임을 널리 알리고 회색이미지가 아닌 그린(green)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심어주도록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맺음말 특정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産) ․ 학(學) ․ 연(硏)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시멘트 및 콘크리트산업 역시 이와 다르지 않으며 그동안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기술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과 같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우리의 시멘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시멘트 및 콘크리트 기술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의 버즈두바이에 세계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는 등 세계 건축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최근 수년에 걸친 시멘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과 폄하는 시멘트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고 산업계의 순수한 열정을 짓밟은 면이 있다. 시멘트업계도 초기에 시의적절한 대응이 부족하여 일부 국민들의 오해를 풀지 못하고 논란을 키운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시멘트업계에서는 이를 교훈삼아 순환자원 재활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일부 언론,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순환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해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멘트산업에 있어서 2010년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시멘트업계는 이미 지난 IMF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경험이 있다. 앞으로 더욱 어려운 위기가 닥친다 해도 시멘트산업과 콘크리트산업이 합심한다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콘크리트 산업계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콘크리트학회지 특집호에 시멘트산업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국양회공업협회 상무이사 피 윤 섭)

  5. SUNILR&D-1008-(4) New Research Paper ● 혼화제 종류 및 사용량이 콘크리트의 응결 및 강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Type and quantity of chemical admixtures on Setting Time and Compressive Strength of Concrete) 1. 연구배경 1) 최근 급속하게 건설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화학혼화제의 개발 및 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개발을 필요로 함 2)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용 화학혼화제는 크게 감수제, 고성능감수제로 구분되며 특히 최근에는 고강도․고유동콘크리트 의 적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폴리카르본산계 혼화제의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임 3) 콘크리트는 시멘트, 골재 및 기타 혼화재료로 구성된 재료로써, 과거에는 콘크리트의 물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시멘트였지만, 현재는 콘크리트의 종류 및 강도 등에 화학혼화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음 4)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원부자재의 가격상승과 더불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시멘트 산업의 CO2 배출억제라는 새로운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콘크리트는 품질 뿐만 아니라 경제성과 친환경성 측면에서의 접근도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어 콘크리트 배합에서 시멘트의 적정 사용량 도출은 콘크리트의 원가절감과 더불어 환경측면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감수 및 강도보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화학혼화제의 종류 및 사용량에 따른 재료역학적 성질을 비교해 보고, 콘크리트의 응결 및 강도 특성을 파악하여 최적의 현장배합도출에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 실험계획 4. 실험결과 PNS계(일반형, 고성능), PC계(고성능) 혼화제의 사용량에 따른 응결 및 강도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W/B 및 s/a를 고정시키고 단위수량을 변화시켜 실험 실시 (a) PNS계 일반형 (a) PNS계 일반형 (b) PNS계 고성능 (b) PNS계 고성능 (c) PC계 일반형 (c) PC계 일반형 그림 1. 관 입 저 항 그림 2. 압 축 강 도 4. 결론 1) 초기응결은 PNS계(고성능)이 PNS계(일반형)보다 1~2시간 정도 빠르게 나타남 2) PC계(고성능)는 혼화제 사용량이 적을 경우 PNS계(일반형)과 유사한 응결속도를 보였으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응결지연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남 3) 혼화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혼화제의 초결과 종결의 시간차가 크게 발생함 4) 압축강도는 전반적으로 PC계(고성능)가 가장 높았으나, 혼화제 사용량 증가에 따라 응결지연 및 일부 재료분리의 영향으로 강도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공태웅·이수형·권춘우·이한백, 선일공업㈜기술연구소, 2010년 한국콘크리트학회 봄학술대회 발표논문)

  6. SUNILR&D-1008-(5) Technical Tips ■구조체 기둥의 경화지연 (1) 레미콘 제조 공장에서 콘크리트 화학 혼화제가 표준 사용량보다 과량으로 투입 된 경우 → 구조물 전체가 경화 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거푸집면에 콘크리트가 심하게 묻어나옴. (2) 거푸집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탄닌 또는 리그닌이 용출될 경우 → 목재 거푸집 중 활엽수계(떡갈나무, 오동나무, 느티나무), 침엽수계(적송)나무에서 주로 발생함. (3) 거푸집에 도포된 박리제(탈형유)의 영향 ①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박리제는 수성과 유성의 2가지 형태가 있으나 대부분 유성을 사용하고 있다. 유성 박리제의 경우 폐유를 정제하여 소요현장에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일부 회사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유압류 계통이 아닌 다른 폐유를 사용하여 박리제를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② 절삭유가 함유된 박리제(유화제가 많이 들어감.) ③ 피혁유연제가 함유된 박리제 ④ 용제가 함유된 박리제 ․ 콘크리트가 거푸집에 전체적으로 묻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함. ․ 박리제 도포 후 곧바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우 경화불량이 심하게 발생함. ⑤ 기름 세척제가 함유된 박리제 ⑥ 박리제의 점도가 낮은 경우 ․ 점도가 낮은 것 - 유로폼 거푸집, 겨울에 사용 ․ 점도가 높은 것 - 철재 거푸집, 하절기에 사용 ⑦ 박리제 도포 후 콘크리트 타설시까지 장시간 경과된 경우 ․ 박리제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함 → 쏠리는 부분에 표면불경화 현상발생 ․ 직사광선으로 인하여 박리제의 이상반응현상 발생 <구조체 기둥 경화지연 현장 사진>

  7. SUNILR&D-1008-(6) Cement & Concrete Terms ■ 포틀랜드시멘트(portland cement) 수경성의 칼슘실리케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클링커에 적당량의 석고를 가하고 미세하게 분쇄하여 제조된 시멘트(KS l 5201 참조) ■ 보통포틀랜드시멘트(ordinary portland cement)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포틀랜드 시멘트 (KS L 5201 참조). ■ 조강포틀랜드시멘트(high-early-strength portland cement) 특히 강도의 발현이 빨리 되도록 조정한 포틀랜드 시멘트(KS L 5201 참조). ■ 중용열포틀랜드시멘트(moderate-heat portland cement) 특히 수화열이 적어지도록 조정한 포톨랜드 시멘트(KS L 5201 참조). ■ 초조강포틀랜드시멘트(ultra high-early-strength portland cement) 강도의 발현이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보다도 빨리 되도록 조정한 포틀랜드 시멘트. ■ 내황산염포틀랜드시멘트(sold portland cement) 특히 황산염의 침식작용에 대한 저항성이 크도록 알루민산 칼슘을 적게 조정한 포틀랜드 시멘트(KS L 5201 참조). ■ 혼합시멘트(blended cement) 포틀랜드 시멘트를 주체로 하여 이것에 포졸란, 급랭한 고로 슬래그 등 실리카질, 석회질을 주성분으로 한 재료를 혼합한 시멘트. ■ 고로슬래그 시멘트(portland blast-furnace slag cement) 급랭한 고로 슬래그를 사용한 흡한 시멘트(KS L 5210 참조). ■ 플라이애시 시멘트(portland fly-ash cement) 플라이 애시를 사용한 혼합 시멘트(KS L 5211 참조) ■ 포틀랜드 포졸란시멘트(portland pozzolan cement) 플라이 애시 이외의 포졸란을 사용한 혼합 시멘트 (KS L 5401 참조). ■ 백색 포틀랜드시멘트(white protland cement) 시멘트풀 색이 경화 후에도 백색이 되도록 철분을 적게 한 백색 포틀랜드 시멘트(KS L 5204 참조). ■ 알루미나 시멘트(alumina cement) 수경성의 칼슘알루미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클링커를 미세하게 분쇄하여 제조하는 시멘트(KS L 5205 참조).

  8. SUNILR&D-1008-(7) Change & Innovation ● 인격을 기품있게 만들라 일에 대한 적극성과 능동성이 가득한 건강한 조직에는 반드시 훌륭한 인격의 리더가 있고 결국 그러한 조직은 성공을 지속할 확률이 높다. 이제는 전략적 통찰력과 카리스마, 출중한 능력보다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격적 소양이 리더가 가져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존경 받는 상사의 요건으로‘인격’을 꼽은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상사가 훌륭한 인격을 가졌다면 직원은 통제와 지시 없이도 자발적으로 헌신한다. 조직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배려하라 훌륭한 인격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성공하는 리더들 역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노력과 좋은 습관을 통해 훌륭한 인품을 배양해 왔음을 알 수 있다. 링컨 대통령은 젊었을 때 남을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이러한 단점을 고치기 위해 감정이 격해있는 상황에서 쓴 편지는 반드시 며칠 후 다시 읽어본 뒤에 부쳤다고 한다.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마이드 장군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으며 장군은 모든 것이 링컨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십시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리는 겸손한 리더 링컨의 인격이 잘 드러난다. 겸손은 사소한 일에 나서지 않으면서 어렵고 힘든 일에 먼저 나서며 중요한 일의 공적은 남에게 먼저 돌리고 책임은 앞장서 맡으려는 태도이다. 겸손은 언행이 일치할 때 비로소 평가된다. 목소리는 낮게, 말수는 적게, 충분히 생각하고 난 후 말하고, 행동은 언제나 인사가 우선이고, 윗사람을 공경하는 태도와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나이를 불문하고 겸손의 실천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일방적이고 공격적으로 심어진 인상 혹은 개성을 좋은 이미지로 바꾸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겸손이다. 내 인격의 폭이 깊고 넓어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미 언론계에서 성공한 한 잡지기자는“저명인사가 되려는 생각 없이 시민들의 개성과 인격에 관심을 두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아량과 호기심, 인내심을 길렀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나를 먼저 생각하고 돌보는 마음보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앞섬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존경받는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배려는 한 마디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이며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영국의 마가렛 대처 前수상이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250여 명의 전사자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었다.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밤을 새워가며 전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쓰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또는 부인이나 누나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려가며 한 통씩 진심을 담아 편지를 썼다. 대처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쇄된 편지에 서명만 해도 충분하다는 참모의 권유도 뿌리친 진실된 마음의 배려였다. 리더십은 아래로 흐르는 물이다. 조직원의 마음을 미리 헤아리고 어루만지는 일은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자연스럽고도 중요한 일이다. 절대적으로 순도 100%의 마음이 없이는 하기 어렵다. 정직한 리더는 존경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성실하게 일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도덕성에 문제가 있을 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힘들다. 미국의 리처드 닉슨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큰 지지를 얻었고 재선에서는 60%라는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워터게이트 불법 도청 사건에 대한 은폐 시도로 결국 대통령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 퇴진할 수밖에 없는 불명예를 안았다. 소위 사회적 지도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부정부패로 인해 회사와 그 밖의 구성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는 걸 우리는 무수히 보아왔다. 리더로서 아무리 많은 업적이 있더라도 단 한 번의 도덕성 상실로 어렵사리 쌓아온 명예가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도덕성이 없는 기업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언젠가는 내리막길을 걸을 수 있다. 리더 혼자 힘으로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아무리 큰 회사라도 하루아침에 망하게 할 수는 있다는 사실을 늘 가슴에 새기고, 젊은 날부터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이 되는 행동을 최대한 절제하고 자제해야 할 것이다. ( 전미옥, CMI 연구소 대표,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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