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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죽림칠현과 현학. 죽림칠현 ( 竹林七賢 ) : 완적 ( 阮籍 ), 산도 ( 山濤 ), 혜강 ( 稽康 ), 향수 ( 向秀 ), 유영 ( 劉伶 ), 완함 ( 阮咸 ), 왕융 ( 王戎 ) => 하내지방에서 죽림 아래 모여 , 예의를 멸시하고 노장을 즐겨 말하며 청담을 하였다 . 현학 의 출현 : 노장사상이 부활 . 한대 이래의 음양오행설과 참위설에 대신하여 등장 . 노장을 주석 , 논어 , 주역 등의 유가경전 번역 => 유가와 도가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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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죽림칠현과 현학 • 죽림칠현(竹林七賢) :완적(阮籍), 산도(山濤), 혜강(稽康), 향수(向秀), 유영(劉伶), 완함(阮咸), 왕융(王戎) => 하내지방에서 죽림 아래 모여, 예의를 멸시하고 노장을 즐겨 말하며 청담을 하였다. • 현학의 출현 : 노장사상이 부활. 한대 이래의 음양오행설과 참위설에 대신하여 등장. 노장을 주석, 논어, 주역 등의 유가경전 번역 => 유가와 도가를 종합
‘인생은 하고 싶은대로 즐거움으로 삼는다.’ “완적(阮籍)은 어버이의 상을 당해서 상례를 따르지 않았다. 배해가 가서 조문을 하였는데 때마침 완적은 술에 취해 있었다. 머리칼을 흐트리고 두 다리 쭉 뻗고 앉아서 곁에 아무도 없는 듯 하였다.” -『 세설신어(世說新語) 』-
“유영(劉伶)은 언제나 제멋대로 술을 마시고 행동이 거리낌 없었다. 어떤 때는 옷을 발가벗은 채로 방에 있기도 하였다. 남들이 그를 보고 비웃었다. 유영은 이에 대하여 ‘나는 천지를 집으로 삼고, 방을 잠방이로 삼는다. 그대들은 왜 나의 잠방이 속에 들어왔는가?’라고 응수하였다.” -『 세설신어(世說新語) 』-
Ⅳ.현학의 영향 • 동진 이후 불교와 합류하여 불교철학의 중국적 수용에 공헌 • 현학이 불교의 자극을 받아 종교화하여 신선도교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