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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VISION 3 조 PROGRESS. 3D 디지털 콘텐츠 활용 선진국 일본의 기술탐색 및 문화탐방. 탐방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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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VISION 3조 PROGRESS 3D 디지털 콘텐츠 활용 선진국 일본의 기술탐색 및 문화탐방.
탐방 목적 • IT산업의 복합 발전과 더불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3D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이다. 일본 IT업계에서는 2010년을 3D원년으로 명명 하였고 우리 PROGRESS 팀원은 일본의 3D산업과 IT산업, 문화 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일본을 방문지로 결정<3D디지털 콘텐츠 활용선진국 일본의 기술탐색 및 문화탐방>을 주제로 탐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째날(6월19일 토요일) • 6월 19일 저희 progress팀은 KAL 12:55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숙소(신오쿠보 히카리 하우스)에 4시경 도착했다. • 3D 활용 분야 탐색과 문화탐방 위한 우리 팀의 첫째날 일정은 조이폴리스(3D 가상 체험장)견학과 도쿄도청 방문이었다.
조이폴리스 견학 • 조이폴리스는 가상체험 놀이동산으로 3D를 이용하여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크린을 보고 작은동작만으로도 낙하, 점프, 운동 등을 체험할수 있는 세계가 펼쳐진다. • 피겨스케이팅 인기를 몰아 제작된 피겨3D체험은 내가 선수가 되어 빙판에서 점프를 할 때 마다 긴장도 되고 재밌었다. • 방송, 카메라뿐만아니라 오락부문까지 3D를 이용하고 있는 일본. 역시나 일본이 게임과 에니메이션부문의 N0.1임을 생각 하게해 준 체험이였다.
도쿄도청 견학 • 도쿄도청은 도쿄에서도 중앙부 신주쿠 지역에 위치해있다. • 꼭대기층에서의 시내는 늦은시각임에도 반짝이는 불빛들로 가득했다. 도청 주위의 건물들은 도쿄의 중앙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많았고 멋진 건물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 넓고 멋진 도시에서 정말 열심히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하는 소망을 품었다.
둘째날(6월20일 일요일) • 둘째날 일정은 메이지신궁견학과 소니쇼룸, 애플스토어방문이었다. • 소니쇼룸, 애플스토어의 방문을 통해 3D전자제품체험, 아직 국내에 미출시된 제품인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시연 해봄으로써 세계적인 IT혁명을 실감할 수 있었다.
메이지 신궁 견학 • 도쿄 최대 규모의 신사인 메이지신궁 방문을 통해 일본의 신숭배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 운 좋게도 일본 전통 혼례를 하는 일본인을 보았었다. 일본의 전통혼례복은 한복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전통 노래를 틀며 행진하는 모습은 신기하고 신선했다.
소니쇼룸, 애플스토어 방문 • 일본의 간판 전자제품 회사인 소니가 운영하는 쇼룸에서 3DTV를 체험 해 보았다. 안경을 쓰고 티비를 보게 되면 내가 실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모든 사물들이 펼쳐진다. 안경을 끼지 않으면 화면은 약간 흐리고 잘 보이지 않는다.영화관에서만 접할 수있었던 3D영상을 이제 곧 우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니unbelievable! • 애플 스토어에는 아이폰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국내에 아직 보급되지 않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얼리어답터가 된 느낌이 들었다.
셋째날(6월 21일 월요일) • 일본 대학의 3D그래픽 수업을 참관, 경험해 보면서 일본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열의와 교수님들의 꼼꼼한 지도방식을 엿보고 그래픽체험을 직접 해 보았다. • 안경 없이도 3DTV 관람이 가능한 하이비젼스튜디오 체험을 통해 일본 방송의 향상된 3D기술을 체험하였다.
일본전자전문학교 견학 • 일본전자전문학교에서 가장 먼저 체험했던 그래픽 3D가상 체험이다. 특수제작한 옷에 물체의 행동을 감지해내는 볼을 달고 움직이면 그 움직임을 컴퓨터가 감지하고 입력되는작업이였다. 이 작업을 통하여 가상의 상황도 재현 할 수 있다고 했다. • 우리가 들었던 그래픽과 수업의 학생들은 둘 또는 셋으로 팀이 되어 협력하여 졸업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이렇게 팀을 만들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알아가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NHK방송국 견학 • 방송국안에 만들어진 방송체험장은 우리나라 방송국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안경없이 3DTV 관람, 그래픽을 통한 CG촬영, 아나운서체험, 소리입히기 등이 있다. • 소니쇼룸과 파나소닉은 일반 TV를 통해 3D영상을 NHK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3D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도 현재 열풍인 3D에 대한 차세대 기술을 홍보하고 설명 해 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신기술을 접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었다.
넷째날(6월 22일 화요일) • 일본국립박물관은 일본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서 엄청난 양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일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 파나소닉쇼룸에서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파나소닉 센터의 유비쿼터스를 체험 했다.
일본국립박물관 견학 • 일본국립 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일본의 미술 작품 및 공예품을 전시하고 여러나라의 고대유물과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국내에서 약탈되어 전시된 문화재를 보때는 기분이 씁쓸하기도 했다.
파나소닉(3D전자제품 체험) • 3DTV와 3D카메라는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로 신기하고 구매충동이 들었다. 소니쇼룸에서 볼수 없었던 3D카메라를 작동시켜보면서 미래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신기했다. • 파나소닉의 TV와 닌텐도를 연결하여 게임하는 것은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재밌었다.
다섯째날(6월 23일 수요일) • 일본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3D 가상 현실 전시회(그 외 디자인 엔지니어링 & 제조 솔루션 전시회, 부품 기술 전시회)를 견학함으로써 일본의 많은 중소기업, 대기업의 제품들을 보며 일본기업들의 3D에 대해 관심과 투자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메가 웹(도요타 자동차 전시회장)을 방문하여 도요타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가상체험을 통해 직접 자동차 운전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빅사이트 3D가상현실전시회 • 3D 가상현실 전시회를 주제로 열린 전시관에는 많은 기업의 사람들이 관람,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 특히 난간에 있는 ‘강아지 구하기’ 가상체험이 인상에 남았다. 가상체험자는 일반바닥에서 고층빌딩 난간을 화면으로 보이게 하고 가상화면을 통해 강아지를 구하는체험이다. 체험자의 힘겨워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 그외에도 3D프린트기, 입체지도, 가상운동 등 볼거리가 다양했다.
메가웹(도요타 자동차 전시회장) •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대란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메가웹 테마파크 안에서 운전을 할수 있는 라이드 코스, 사고가 났을경우 안전벨트가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일본 자동차의 위엄을 느낄수 있었다.
여섯째날(6월 24일 목요일) • 츠키지 수산시장은 도쿄 시민이 먹는 생선 90%를 공급하는 곳으로 스시가 일본의 본고장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일본의 상위랭킹 1위의 동경대학교는 우리나라의 서울대와같이 상위권 학생들의 워너비대학이다.
츠키지시장 • 싱싱한 어류가 가득한 츠키지 시장은 새벽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활어 경매를 위해 많은 일본상인들과 이를 구경하려는 외국인들로 넘쳐났다. • 어마어마한 참치를 부위별로 자르는 장면은 한국에서도 보기힘든 경험이었던거 같다. 츠키지시장 근처 초밥집의 참치회는 명성대로 맛있고 신선했다.
동경대학교 • 일본의 명문 대학이라 방문하였다. • 우리 또래의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활보 하고 있었다. • 동경대학교 내 학생식당에서 저렴한 식사도 하고 교내매점에서 동경대 기념품을 둘러보며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 했다.
월드비젼을 다녀와서… -홍민지 먼저 월드비젼을 다녀온 소감은 ‘영광’인것같다. 첫째,IT학부 특성상 여학생이 많지않은데 3학년 여자선배님과 함께 단한번뿐인 월드비젼을 경험한것이고, 둘째,방학을 이용하여 전공관련 공부와체험을 할 수 있었기때문이다. 셋째,그동안 공부한 일본어 실력을 직접발휘해보고 부족한것을 느낌으로서 앞으로 공부를 할때 더 진취적으로 할 수 있기때문이다. 5박6일 일정속에서 일본의 문화와 IT기술을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메이지신궁,일본국립박물관,메가웹,츠키지수산시장,요요기공원등은 주로 주말에 방문하여 일본인들의 여가생활문화를 알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현재 일반 가정집에 3DTV를 보급하기위한 준비를 마친상태여서 우리가 SONY와 Panasoniccenter를 방문하였을때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우리학교는 일반4년제 대학이기때문에 이론위주의 공부를 하지만 일본전자전문학교에서는 2~3년제의 실습을 위주로 수업이진행되어 색다른 체험이었던것 같다. 빅사이트는 우리가 일정을 잡는데 가장중요한 요소이기도했다. 3일간의 짧은 박람회기간때문에 맞춰서 기간을 조율해야했기때문이다. 빅사이트내에는 부품,3D체험관등 여러분야의 일본 IT중소기업들의 시장현황을 엿볼수있었다.
월드비젼을 다녀와서… -구희 일본…. 누구나 느끼는 부분이지만, 차깝고도 먼 나라.. 이 말이 제일 와 닿는다. 한국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다른 문화가 펼쳐진다.먹는 것 입는 것 말하는 것 조차 다른 나라. 이 점은 여행을 할 때 마다 느끼는 큰 매력인 것같다. 탐방의 가장 큰 목적이였던 3D 활용도를 조사 하며 국내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겉으로는 세계 최고의 IT국가 라는 홍보를 하지만 실제로는 속 빈 강정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최신 IT 기술을 접목시킨 전자 제품 등을 개발, 홍보 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IT 기술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만이 최신 IT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학교에서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월드 비전이라는 기회를 잡아 좋은 사람 도 만나고 좋은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반을 닦아사회로 나갈 수 있 는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었다. 또한 어학공부를 좀 더 했더라면 내 의사도 표현하고 좀 더 원활한 탐방이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에 탐방 후 어학에 대한 나의 열의가 높아지기도 했다. 내 생에 또 하나의 값진 경험이 된 ‘월드비전’. 우리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월드비전을 도전하여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