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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와 부산의 국제적 도약

APEC 개최와 부산의 국제적 도약. 2004. 7. 30 강 경 식. 1. APEC 회의에 대한 기대. APEC 정상회의가 부산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는가 ? APEC 정상회의 이후 부산의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 부산이 국제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여러분이 그 답을 찾아야 . 과대한 기대는 금물 . ASIAN GAME 유치 때 가졌던 기대 , 지금 돌아볼 때 어떻게 평가 ? ( ‘ Digital ’ 을 mai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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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와 부산의 국제적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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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APEC 개최와 부산의 국제적 도약 2004. 7. 30 강 경 식

  2. 1. APEC 회의에 대한 기대 • APEC 정상회의가 부산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는가? • APEC 정상회의 이후 부산의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 부산이 국제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여러분이 그 답을 찾아야. • 과대한 기대는 금물. ASIAN GAME 유치 때 가졌던 기대, 지금 돌아볼 때 어떻게 평가? (‘Digital’을 main theme) • 유치 성공 자체가 큰 발전. (ASEM은 무관심)

  3. 2. ‘행사의 성공’ • ‘행사 성공’은 bottom line. 이는 국가 차원의 문제.(국무총리가 대책 위원장인 이유) • 부산으로서도 행사의 성공은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서는 must. • 이에 더해 ‘행사 준비 과정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더 중요. • 실익 중심의 no nonsense approach가 기본. (APEC 회의 이후 국제 회의 개최 요청 rush? 조직적 sales 및 promotion 활동 전개 필요)

  4. 3. 대외 홍보 • 해외 홍보의 절호의 기회. • 홍보 효과? 93년 미국 시애틀 이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일본 오사카, 필리핀 수빅 등에 이어, 2001년 중국 상해, 맥시코 로느카보스, 작년에는 태국 방콕에서.얼마나 기억? • 세계 관심 모으기. 회의 주제 선정이 중요. ‘보고르 선언’이 그 예. (북한 초청식 발상은 역효과) • 한국 홍보와는 구분되는 부산 홍보의 point 선정 필요

  5. 4.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현실 • 제주에 비해 객관적인 조건은 열약 • 한국전쟁과 그 후의 발전 과정의 ‘상흔.’무언가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 • ‘도시의 격’을 갖추어는 일이 시급. • ‘국제적 도약’을 위해서는 시의 격을 갖추는 것, 즉 ‘촌티’를 벗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 위원의 말)

  6. 5. 선택과 집중 • ‘부산의 국제적 도약’은 부산 발전의 의미 • ‘세계도시 부산 2010’은 도약을 위한 부산의 비전을 잘 정리. • APEC 회의를 통해 추진함에 가장 적합하고 시급한 과제를 선정, 이에 집중할 필요. • 그것이 무엇인가. 단칼에 해결할 처방은 없다. • 부산 발전 문제를 두고 고심했던 개인 경험 -> 준비에 참고?

  7. 6. 문제 정의의 중요성 • 문제에 대한 정의 속에 해답이 있다. • 87년 부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나섰을 부산의 문제는 ‘용지난, 재정난, 교통난의 3난’이라고 이구동성 • 이들은 당시 당면한 문제였지만 부산 발전을 위한 핵심 문제는 아니었음 • 부산 발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 검토하기 위해 부산발전시스템 연구소 설립

  8. 7-1. 용지난 • 용지난 해결책으로 ‘인공섬’ 구상이 등장 • ‘인공섬을 만들 바다를 green belt로 묶고 green belt를 그만큼 풀어라’ • ‘김해에 땅은 있다’가 상식적 발상 (삼성승용차 유치 때 첫 질문이 땅이 있는가) • 신발 공장이 땅이 없어 외국으로 옮겨갔나? • 문제를 보는 시각이 중요. 용지보다는 기업 입지로서의 경쟁력 상실이 문제의 핵심

  9. 7-2. 재정난 • 부산지하철 빚으로 시 재정이 파산지경 • 김해 green belt 풀어 시세 차액 중 일부를 사용하는 방안 마련 • ‘부산교통공단법’ 제정. 가야로의 철도를 전철화 하는 것이 철도청과 합작 회사 만든 핵심 골격. • 지하철 건설로 전환. -> 국가 채무화의 명분 상실, 동남 전철망 구축 기회 일실 • 동남 경제권의 중추 관리 기능. Win/Win 방식이 되어야. 일방만 이익 보는 해결책은 없다.

  10. 7-3. 교통난 • ‘항만을 옮겨라’가 당시 분위기 부산항의 소득 및 고용 창출 효과 홍보 • 양산 ICD 건설 추진(34개 야적장 이전) Container 세 신설을 통한 재원으로 도로 확충 • 가덕도 신항만 건설 추진 • 광양만 개발의 2 port system 정책에 무관심 (투자의 분산) •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11. 8. 핵심 문제는 산업 공동화 • 3난 해결되면 부산 문제 해결? 부산만이 아닌 도시화에 따른 공통적 문제. 지금도 이들 문제는 상존. • 당시 문제의 핵심은 ‘bed town->ghost town’의 길로 가고 있는 것 • 산업 공동화 현상에 대해 새로운 산업으로 무엇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 • 기업들이 부산에 둥지를 틀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 9. 중앙에 의한 현안 해결 • 중앙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 • 지역균형발전 기획단 발족. 형평성 관계로 부산에 더해 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 동남은행 설립, 생명보험 회사 설립 등 지방에 본사를 전국 금융 기관의 설립 • 부산에 본사를 둔 기술신보 설립 • 부산의 ‘금융 hub’가능? (서울의 동북아 금융 중심 정책조차 답보 상태) • 부산 문제는 서울을 등지는 자세가 그 출발이 되어야. (서울이 아닌 규슈 등 국경을 넘어 활로를 찾아야)

  13. 10. 항만 및 물류 • 서울에 없는 것은 항만. 최우선 순위는 항만. • 동북아 중심? 컨테이너 취급 물량, 지난 해 이미 3위에서 5위로 • 부산항만공사(BPA) 발족이 그나마 다행 • 항만 시설 등 hardware에 더해 운영도 최첨단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 국내외 해운사 대상 sales 활동 강화는 물론 항만, 해운, 물류 관련 국내외 회의 적극 참여 및 회의 유치 노력

  14. 11. 무역, 전시 사업 • 무역의 중심은 서울. • PWTC 설립과 WTC 가입 • 전시장 사업 추진 (KOTRA 경영 추진, 초기 예산 확보) • 양산 ITC 안에 수출입 mart 개설 구상 • 전시장 입지로 수영공항 추진. (공항 이전추진) • 지역 제조업 기반 취약 -> 관 주도로

  15. 12. 제조업의 뒷받침은 필수 • 무역, 금융, 전시, 회의 등의 고급 서비스 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대기업 없이는 발전에 한계 • 삼성승용차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부산 경제를 이끌 기관차가 될 것으로 기대 (자동차 부품 공급 기업->일본에의 부품 공급 기지로) • DJ 정권의 big deal로 그 기대는 무산 • 삼성에서 경영을 했더라면 이미 해외 시장에 진출했을 것

  16. 13.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경제성 중심의 추진 중심 만들기 • 행정 구역과 경제 단위는 별개. 경제 활동 중심의 추진 중심이 있어야 (PDI는 ‘동남경제연구원’ 구상으로 출발) • 공항마다 ‘국제공항’ 추구 • 인천국제공항. 한반도 남부의 발전에는 한계. • Global 시대에 신공항은 필수. • 세계주요도시와의 편리한 flight 연결이 가능한 승객 확보가 관건. • 신국제 공항은 추풍령 이남의 영호남에서 함께 쓰는 전제에서 추진해야 경제성 확보 가능

  17. 14. 부산의 국제화 없이 국제적 도약은 없다. • 21세기 세계 질서는 globalization(세계화), digitalization, democratization(민주화)가 축 • 부산 발전 발상의 출발은 ‘세계 속의 부산’이 되어야. • Global 경쟁력이 핵심. ‘적과의 동침’의 일상화 (구 S와 신 S의 동업) • 목표 설정은 물론 평가 잣대로 global 차원이어야 • 부산시 당국이나 지도층의 발상은 물론 시민의식도 함께 달라져야 • APEC을 국제적 도약을 위한 ‘부산의 국제화’를 목표로 선택, 이에 집중적인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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