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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권희경. 국어발표. 주인공 : 철수 나이 :20 살 대학 생활이 즐거운 새내기. 철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 주위사람들을 잘 챙기고 밝은 성격 덕에 모두 그를 좋아하고 또 친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에겐 말 못할 비밀이 있다 . 철수는 고등학교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 . 같은 반 아이들에게 돈을 빼앗기거나 맞고 다니기 일수였고 몸엔 상처가 나을 날이 없었다 . 그래서 항상 고등학교를 빨리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는 날만 기다리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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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권희경 국어발표
주인공: 철수 나이:20살 대학 생활이 즐거운 새내기
철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주위사람들을 잘 챙기고 밝은 성격 덕에 모두 그를 좋아하고 또 친해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에겐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철수는 고등학교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 같은 반 아이들에게 돈을 빼앗기거나 맞고 다니기 일수였고 몸엔 상처가 나을 날이 없었다. 그래서 항상 고등학교를 빨리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는 날만 기다리고 잇었다.
꿈에 그리던 대학생이 된 후 그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꽁꽁 숨기고 살았다. 자신이 왕따였던 사실이 밝혀지면 친구들이 멀어질까 겁이 나서였다. 그래서 과거얘기가 나오면 괜히 자는척하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끼리 바다로 놀러갔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철수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왜냐하면 술김에 자신의 과거를 말하게 될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그 때 술에 취한 친구 인성이가 울기 시작했다. 인성이는 울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얘들아 나 사실…왕따였어. 맨날 맞고 많이 힘들었는데 대학 오니까 너희들이랑 어울리는게 너무 좋아.” 인성이는 계속 이 말을 반복했다. 그 말을 가만히 듣고있던 친구들이 인성이를 달래주기 시작했다. “많이 힘들었겠다..괜찮아 이제 그런 거 잊어버리고 잘 지내면 돼.”
그걸 본 철수는 인성이가 꼭 자신 같아서 가슴이 먹먹했다. 그리고 친구들의 반응이 자신이 예상했던 반응과 달라서 놀랏다.
철수는 이제 너무 자신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자 했다. 그리고 현재의 삶을 즐기기로 했다. 그래서 예전 자신의 과거사진을 해변 모래에 두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