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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Ogilvy ( 데이비드 오길비 ). 200557021 김유희. ‘ 세상은 공기와 물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져있다’. 현대 광고계의 신화라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손을 거쳐 간 광고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마력이 있었다. - 애꾸눈 신사를 등장시킨 ' 해더웨이 셔츠 ' 광고 (1953 년 ), - 400 년 동안 기아에 허덕이고 있던 푸에르토리코를 가난의 수렁에서 건져올린 관광 광고 (1950 년대 ), - 도브 (Dove) 비누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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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Ogilvy(데이비드 오길비) 200557021 김유희
‘세상은 공기와 물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져있다’ 현대 광고계의 신화라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손을 거쳐 간 광고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마력이 있었다.
- 애꾸눈 신사를 등장시킨 '해더웨이 셔츠' 광고(1953년), • - 400년 동안 기아에 허덕이고 있던 푸에르토리코를 가난의 수렁에서 • 건져올린 관광 광고(1950년대), • - 도브(Dove) 비누 광고, • - "시속 60마일로 달리는 뉴 롤스로이스 차 안에서 가장 큰 소리는 • 전자시계의 초침소리입니다"라는 헤드카피로 천재성을 드러난 • 롤스로이스 자동차 광고(1958년) • 이 광고들은 그가 왜 '신화'에 오를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 그는 세계야생동물기금, 흑인대학연합기금 등 공익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 사람들은 그를 '광고의 마술사' '크리에이티브의 왕' '광고계의 대부' '광고계의 귀재'로 부른다.
당시 광고계는 그저 그렇게 감각에 의존하였다. 그러나 갤럽의 조사원 출신인 그는, 철저한 소비자 분석과 시장분석 등 과학적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다른 광고인들이 장황하게 제품설명을 할 때, 그는 간결한 카피와 시각적 이미지를 중시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광고들을 만들어냈다. 광고계에서 선풍을 일으킨 건 당연하다. 아울러, "사실을 말해야 한다. 소비자는 결코 아둔하지 않다. 소비자는 아내와 같다",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 독창성은 위험하다" 등, 당시로선 신선하고 충격적인 철학을 피력했던 그였다.
검은 안대를 한 남자 모델을 등장시켜 호기심을 일으켜 116년 동안 별볼일 없는 윗도리 제작회사였던 헤더웨이사를 단숨에 최고의 셔츠회사 반열에 올려놓은 광고
(( 그의 광고원칙 )) -그의 광고 원칙은 4개로 압축된다. 1.Research - 광고에서 조사의 중요성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그가 처음 회사를 열었을 때그의 직함은 Research Director였다.) 2.Professional discipline - 'I prefer the discipline of knowledge to the chaos of ignorance' 나는 무지의 혼잡함보다 지식의 정연함을 더 좋아한다. 3.Creative brilliance - BIG IDEA의 강조 4.Result for clients - 현대 비즈니스 세상에서는 당신이 창조한 것을 팔지 못하면 당신이 창조적이든 독창적 생각의 소유자이든 아무 소용없다.
속옷광고지만 속옷은커녕 실오라기 하나 안 보이는 광고. 그러나 잘빠진 모델들이 즐비한 다른 속옷광고보다 뇌리에 박히는 광고. 보통 아브라 카다브라를 ‘이루어지리라’ 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착안하여 단 한 줄의 글귀로 모든 것을 표현하였다. 그대들이 우리의 브라를 입으면 이루어지리라. 과연 무엇을? 그것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다. A컵에게는 C컵 가슴을, 예쁜 모양으로 모아주거나… 이 광고에 대한 해석은 소비자 개개인에게 달린 것. 얼마나 많은 해석의 여지를 남겨놓는 광고인가! 요즘 같은 시대에 원함이 각각 다른 소비자 개개인에게 일일이 광고할 수 는 없는 일이다.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해서 누구나 쓸 수는 없는 일! 얼마나 속으로 ‘브라, 브라’를 외쳤을까? 잠시 생각하면 단순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 광고지만 좀더 생각해보면 얼마나 제품에 집중했을지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속옷을 개개인에게 맞추어 단 한마디로 정리해놓은 것! 이것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지… 이것이 내가 이 광고를 고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