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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6 동기생 현충원 둘레길. 박진재 , 강원순 , 김광산 , 이용석 , 김길상 신동열 , 이우덕 , 최병식 , 민신웅 , 박종선.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어느 날 살며시 한 곁에 허허로운바람 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 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 토해내며 한 잔술에 한 겹을 또 한 잔술에 한 겹씩 풀어. 마음을 비우며 얘기꽃 피울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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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6 동기생 현충원 둘레길 박진재,강원순,김광산,이용석,김길상 신동열,이우덕,최병식,민신웅 ,박종선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어느 날 살며시 한 곁에 허허로운바람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 앉아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
토해내며 한 잔술에 한 겹을 또한 잔술에 한 겹씩 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마주앉아 술 한잔 나눌 수있는 친구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어느 날 누군가 전화해서 마주하고술 한잔 할 수 있니 하는 친구도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힘겨울 때 마주 보며 술 한잔할 수 있는 친구 있음도 행복이지만
네게 힘겨움 떨어놓고 나눌 수 있는친구 있음 더욱 더 큰 행복이라
생각되기에 이제는 마음의 그릇을한 자락을 비워 놓아야 겠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마주보며 술 한잔 할 수 있니하며 전화할 때 "그래"하며
반갑게 맞기 위해서마음 한 자락은 비워 놓으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집에 있기보다는 야외 나와 오순도순 이야기하면서 동기생 10명 과 같이 현충원 둘레길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 묘소에 참배 하고 사당동에서 점심식사 멋있는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