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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 http://www.wexi.biz 로 오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WEXI NEWSCLIPPING. 제 91 호. Contents. 불황일수록 사회적 책임 예산 늘려라 머리 짜내기보다 ‘생각의 틀’을 바꿔라 치명적 오류를 부르는 집단사고 한국품질재단 , 자동차 · 전자 생산성 향상의 ‘보약’. 2009.7.06~2009.7.10 일까지의 기사모음입니다. 불황일수록 사회적 책임 예산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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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bsite : http://www.wexi.biz로 오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WEXI NEWSCLIPPING 제 91 호 Contents 불황일수록 사회적 책임 예산 늘려라 머리 짜내기보다 ‘생각의 틀’을 바꿔라 치명적 오류를 부르는 집단사고 한국품질재단, 자동차·전자 생산성 향상의 ‘보약’ 2009.7.06~2009.7.10일까지의 기사모음입니다.

  2. 불황일수록 사회적 책임 예산 늘려라 유명훈 코리아CSR 대표 ‘지속가능경영’ 성공 10가지 방법 제시 “불황일수록 기업은 사회적책임(CSR) 예산을 늘리고, 임직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라.” 경기 불황기 기업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속가능경영의 추진을 보류하는 상황이다.유명훈 코리아CSR 대표는 이에 대해 “CSR과 지속가능경영은 아무렇게나 벌어서 가용할만한 자금이 생겼을 때 사회에 환원하는 행위가 절대 아니다”라면서 “CSR과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 하는 과정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의 성공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제시했다.◆CSR 정책과 활동을 촉진하고 예산을 증액하라= 불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업이 장기적 가치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한다면 바로 지금 불황기에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미국 세븐스 제너레이션의 제프리 홀렌더 회장은 “불황기에 회사가 CSR 이슈를 통합한 경영 전략을 추진한다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요구 속에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택하고 집중하라= 투자가 제한된 불황기에 기업은 그들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핵심 CSR 이슈를 평가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며, 우선순위에 의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개선과 성과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객은 매장에 진열된 제품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추적하고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의 환경, 인권, 윤리 등 CSR 실태를 평가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책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다르게 생각하고 이를 세상에 이야기 하라= 토론토에 기반을 둔 CSR컨설팅업체 임팩트(Impakt)의 폴 클라인 대표는 회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그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은 분명한 차별화, 더욱 강력한 영업력, 협력업체 및 고객과의 보다 우호적인 관계설정, 고객의 높은 충성도와 향상된 투자자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관리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라= 지속가능경영은 인권, 사회, 환경, 커뮤니케이션 등 기업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가 통합 관리되기 때문에 해당 부서간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이 관건인 업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관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맞춤형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 구축을 통해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CSR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된다. ◆임직원 교육에 투자하라= 지속가능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추진의지에 대한 동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 조건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 임직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각자의 업무 속에 지속가능경영이 투영될 수 있어야 한다.◆시기를 이용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에 의지하라. 더욱 효율화 하라=CSR과 지속가능경영은 그 어떠한 분야보다도 그 관리 영역과 이슈의 폭이 넓고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다.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컨설팅이나 전문 자문역을 두는데 드는 비용을 아까워한다. 이는 결국 더 많은 추가 비용을 야기시키며 그 어떤 긍정적 성과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을 자초하게 된다.◆고위험 사업을 다시 분석을 하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정부기구(NGO)와 언론의 감시가 강화되고 윤리적, 사회적, 환경적 스캔들이 기업의 존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대에는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 요인들을 정밀 분석하고 기업 명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분야에 대한 리스크 관리 대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리서치와 벤치마킹을 실시하라= 경쟁업체와 선진기업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 그들의 사회적, 윤리적, 환경적, 경제적 추진 정책과 성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 분석해 보고 우리 회사와의 차이를 분석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그 다음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예산할당에 대한 현실성과 변경가능성을 체크하라=CSR과 지속가능경영 추진 초기 단계에는 추진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들을 교육하는데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 물론 이미 회사가 CSR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초를 잘 닦아놨다면 PR 예산을 늘려 회사의 노력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신념을 가져라= 경제는 엘리베이터와 같아서 상승하면 반드시 하강하게 돼 있다. 기업이 CSR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그들의 업무 안에 지속가능경영을 통합 했다면 그 노력만으로 이해관계자들은 반드시 신뢰를 보낼 것이고 회사의 가치는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비즈니스 활동 전 과정에 CSR과 지속가능경영을 어떻게 녹여내고 임직원들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3. 머리 짜내기보다 ‘생각의 틀’을 바꿔라 ■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제안하는 불황극복 사례‘문구회사 바른손’ 틀 깨고 영화-게임 등 영역 확장샴페인 회사 전략회의서“샴페인 얘기 절대 하지마”프랑스의 샴페인 제조업체 ‘샹파뉴 드 카스텔란’은 최근 고민에 빠졌다. 세계적으로 샴페인 시장의 성장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올봄에 매출 증대를 위해 3일간 워크숍을 열고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워크숍은 단 한 가지 조건만 달고 진행됐다. “술 샴페인 병 알코올 등 지금까지 회사를 설명하는 단어는 절대 논의하지 않는다.”주류(酒類) 회사라는 생각의 틀에서 빠져나오자 직원들의 매출 증대 아이디어가 속출했다. 특히 샴페인이 파티에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회사를 ‘파티에 기여하는 회사’로 새로 정의했다. 그러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샴페인 비닐봉지와 파티용 연설법 소책자 등 매출 감소를 타파할 아이디어가 쏟아졌다.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사고의 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글로벌 전략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일 ‘새로운 박스 안에서 사고하기’ 보고서를 내고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의 창의력을 올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생각상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생각상자는 기존 사업을 수정하는 게 아니라 사업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의 틀’을 의미한다.BCG는 보고서에서 “무지개는 수천 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람들은 ‘사고의 틀’ 때문에 눈에 보이는 7가지 색깔로만 생각한다”며 “기업 경영도 기존 사고의 틀을 벗어야 혁신적인 창의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영진을 비롯한 대부분의 직원이 ‘우리 회사는 ×× 회사’라는 틀에 갇혀 있기 때문에 경영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사고의 틀’ 전환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내 기업이 바른손이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 봤을 연필 공책 등 문구 제조업체인 바른손은 최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제작사다. 연필과 영화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묶은 끈은 ‘캐릭터’. 2000년대 이후 바른손은 문구 제조에서 벗어나 회사를 ‘캐릭터 기업’으로 새로 정의했다. 이후 영화는 물론이고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해외에서는 컴퓨터 제조사였던 애플이 ‘컴퓨터’라는 주력 제품 대신 ‘전자회로(CPU)와 기억장치(Byte) 회사’로 사고의 틀을 전환해 글로벌 히트 상품인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을 만들었다. 이 밖에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검색 엔진’ 이후의 회사 성장 동력으로 ‘지식’을 내세워 지구상 원하는 지점을 볼 수 있는 ‘구글 어스’나 전자책 사이트 ‘구글 라이브러리’ 등을 개발했다. 이병남 보스턴컨설팅 서울사무소 대표는 “불황을 극복한다면서도 예전 사고의 틀에 계속 갇혀 있는 기업들을 종종 볼 수 있다”며 “틀 자체만 바꾼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4. 치명적 오류를 부르는 집단사고 최초의 스페이스 셔틀인 엔터프라이즈호는 1977년에 발사됐다. 한번 발사하면 돌아오지 않는 로켓이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왕복선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1986년에 챌린저호가 발사됐다. 그러나 발사된 지 73초 만에 폭발해 7명의 승무원이 전원 사망했다. 과학기술자이자 여교사인 크리스타 맥컬리프가 수행하기로 한 미션인 우주에서의 원격 학교 강의도 공중 분해됐고 큰 충격과 슬픔이 세계를 덮었다. 사고는 보조추진로켓의 O링(O-ring)이라 불리는 고무패킹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서 생긴 틈새로 뜨거운 고압연료가 새어나와 생긴 불꽃이 외부연료탱크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조추진로켓은 2분 후에 분리되므로 O링이 50초만 더 견뎌줬으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발사 전 경험 많은 기술자가 O링의 문제를 몇번이나 제기했지만 고위관리자들은 이를 무시했다. 발사일정에 대한 압박과 의사결정과정의 무오류성에 대한 굳은 믿음이 관리자들의 의식을 집단적으로 지배했기 때문이다. 이후 발간된 오거스틴 보고서에서는 ‘조직문화와 작업환경이 조직성과를 직접적으로 결정짓는 요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위험하고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수행하는 거대 조직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문화적 가치를 맥커디는 ‘NASA의 조직문화’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미션의 성공 자체가 비용절감과 일정준수보다 우선시돼야 한다. 미션의 성공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역할보다 중요하다”, “문제와 이상 징후에 대한 개인의 의견은 공개적으로 소통되고 공식의제로 다뤄져야 한다”, “실패를 회피하려는 목적이 지배적인 분위기에서는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없다. 내재된 본질적 위험이 충분히 인식되어야 한다” 이후 1990년대에 NASA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따르는 것으로 보였고, 1988년부터 다시 디스커버리호 발사와 함께 우주왕복선 비행이 재개됐다. 그리고 2000년에 100번째 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2003년에 컬럼비아호가 귀환 도중 폭발했고 다시 7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컬럼비아호 폭발의 직접 원인은 이륙 81초 후에 떨어져 나간 외부연료탱크의 발포 단열재가 우주선의 왼쪽 날개에 구멍을 내서 대기권 재진입 때 그 구멍으로 고열이 들어와 발생한 것이다. 조사위원회는 NASA의 조직적인 문제와 관리감독 소홀로 기술적 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놓쳤다고 분석했다. 결국 두번의 사고 모두 그 원인이 거의 같았다는 것이다. “올바른 공학적 관행보다는 과거 성공에 대한 집착”, “중요한 안전 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조직간 장벽과 견해 차이에 대한 억압적 분위기”, “조직의 규칙에서 벗어난 비공식적 의사결정라인”이 그것이다. 흔히 조직은 집단적으로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비판적 의견이나 다른 견해를 묵살한다. 이러한 집단사고(group thinking)는 의사결정에서 치명적 오류를 일으키고 조직을 붕괴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 일부러 비판적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세우기도 한다. 반대의견은 일견 일사불란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외부의 의견과 개인의 이견을 경청하지 않는 조직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리더의 역할은 다양한 의견이 역동적으로 소통되면서도 균형을 이루는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역동적 균형을 잃으면 과거의 실패는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5. 한국품질재단, 자동차·전자 생산성 향상의 ‘보약’ 한국품질재단(KFQ)이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생산·품질관리 분야 4개 과정, 생산기술 3개 과정, 기술경영·연구개발 분야 1개 과정 등 총 8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선정되었다. 교육과정은 생산·품질관리 분야 ‘불량예측 및 분석전문가(FMEA)’ ‘생산공정 자주품질 관리능력 향상’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6시그마 Pro-Ex’ ‘5S활동 및 VM체계 구축 실무’ 등 4개 과정이며, 생산기술 분야 ‘자동차부품 측정 분석기법(MSA&SPC)’ ‘유해물질 기술 전문가’ ‘프로세스 혁신과 이익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Lean 솔루션’ 3개 과정, 기술경영·연구개발 분야 ‘신차부품 개발프로세스’ 1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한국품질재단은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총 8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선정되었다. 한국품질재단이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과정으로 운영하는 8개 과정은 중소기업의 자원과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차산업 및 전기, 전자산업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수 핵심역량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직무능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국내 ISO 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첫 도입한 한국품질재단은 1993년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 품질경영시스템, 자동차제조업분야, 안전보건경영분야 등 ISO 경영시스템의 주요 분야에서 국내 제1호 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또한 인증기관의 독립성·투명성·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최대의 ISO 전문인증기관으로 발전했다. 한국품질재단은 신뢰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한 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검증하고 있다. 책임교수 제도를 시행해 교수검증위원회가 교수등록부터 시범강의, 운영,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수시스템을 개선·보완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달했다.올해 실시되는 핵심직무능력향상 과정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서울·인천·수원·안산·청주·아산·전주·광주·대구·울산·창원·양산 등 12개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한국품질재단은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총 8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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